프라임들의 아이라고 프라임이 되는게 아니고 프라임은 프라이머스의 인증시스템이어서
메가프라의 아이인 디랑 알파트라이온의 직속 사서로 뽑힌 오라이온이 보고싶다
메가프라의 아이인 디랑 알파트라이온의 직속 사서로 뽑힌 오라이온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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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어째서?)
그래서 조용히 있기위해서 어느날 도서관에 들려 최애도서인 메가트로너스 전집(?)을 꺼내서 보는데
"와, 메가트로너스 팬이야?"
라면서 옆에서 작게 속삭이며 옆에 있는 빨갛고 파란봇이 있음
디는 깜짝 놀라서 소리도 지르지 못한채 데이터패드를 떨어트림.
그게 둘의 첫만남이었으면 좋겠다.
디가 도서관에 더 박히기 시작해서 알파트라이온한테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봤는데 자신의 사서랑 친구맺은거 같더라는 말이 돌아온거임
그 어떤 비슷한또래를 붙여놔도
안녕
응
같은 대화만 이어지던 디에게 >>친구<<가?!
하면서 달려간 프라임들이었겠지.
디는 지금 꽤 신났어.
드디어 자신을 '프라임'의 아이로 생각하지 않는 친구를 만났거든.
디에게 프라임들이 붙여주는, 근처에 있던 또래봇들은 다들 무언가 프라임의 아이로 먼저 보는듯해서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더 피했던 디였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