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테리어 쪽으로는 미감이 그리 좋지 못해서 결정할 때는 보통 옆사람에게 최종 컨펌을 부탁하는 편.
저 자리에 선반을 하나 달고 싶은데 너무 존재감 있는 건 싫어서 30센티 짜리를 골라놓고 물어보니 너무 짧아서 어정쩡할 것 같다며 60센티를 주장하길래 60센티로 주문했는데 딱이네. 30센티였으면 죽도밥도 안됐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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