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없는 오라이언 팍스의 "어쩐지 될 것 같은 느낌"으로 트랜스폼 시도를 했다가 꼬여버린 동체프라임을 며칠 걸쳐 하나하나 풀어줬던 D16. 민망함과 미안함에 우리 이건 없던 일로 하자는 팍스에게 누구 좋으라고? 라며 잊을만하면 그 얘길 꺼내서 당황해하는 팍스를 보는게 재밌었던 D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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