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 결혼식에 가면 생기는 일:

극외향인인 엄마는 오만 지인에게 나를 딸이라고 소개, 시집도 안 가고 고양이만 싸고 돈다고 하소연 후 신랑신부측 부모 테이블 한복판에 뛰어들어버리고,

극내향인에다 가까운 지인도 없는 나는 아무도 없는 테이블에서 혼자 음식만 푸지게 먹다가 귀가하는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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