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치팀’ 18일간 카톡 대화 입수···민간인 사찰에 제한은 없었다 [국정원의 위험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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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인도 예외가 아니었다. 주씨 자녀는 물론 주씨와 만난 사람도 사찰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해 3월19일 대치팀방에는 주씨 자녀가 다니는 학원의 운영시간, 수강료가 올라왔다. “OOOOO(학원이름) 운영시간 OO세 기준, 2시, 3시, 5시 프로그램 운영”, “주2회: 12만원, 주3회: 17만원” 등이었다. 어떤 학원은 원장의 이름과 이력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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