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숏츠에서 집사한테 다가와서 손에 코 톡.했는데 정전기 찌릿해서 냐ㅏㅏㅏㄱ 하는 고양이 영상 봤는데ㅠㅠㅠㅠㅠ
몇달 동안 열심히 꼬셔서 한겨울 되기 전에 겨우 집으로 납치 성공하고도 거리두기하던 깜고가... 자기 전에 침대에 기대 앉아서 책 보고 있던 키시아르한테 처음으로 먼저 다가와서 코톡 했다가 극세사 이불 때문에 정전기 찌릿하면 어카지
동공 커진 깜고가 키시 빤히 보더니 앵. 한번 울고 방 밖으로 사라져버림
그리고 베개 옆에 둔 고양이말 번역기에 뜬 문장
🐈‍⬛: 널 믿었는데...
💛: 유더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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