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황당한 것은... 우리가족은 한국인치고는 특이하게 (...?) 바닥에 앉는 일이 없는 사람들임. 소파에도 항상 소파에 앉고, 소파가 아니면 식탁의자에라도 앉아있음... 나는 소파를 등받이로 쓰는 건 이해가 안가긴 함 (왜...?)

왜냐면 우리집은 꽤 오랫동안 집안에 소파가 없었고. 대신 아빠가 대만 유학때 산 등가구가 있었음. 다들 그냥 등가구에 앉아있었음. 우리집은 진짜 놀라울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어딘가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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