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속 스팀 하나갖고 딴소리 하고 계신데 법률안 한두개로 성인물의 유통이 불법이니 합법이니 하는건 개소립니다. 예를 들자면 일본의 형법은 명백히 음란물의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데 일본은 어떻게 AV가 판매되고 로손만 들어가도 성인 잡지가 나와있는 것일까요? 애시당초 성인물의 유통이라는 것을 국가가 전부 컨트롤 하는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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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가 합법이 된것은 '강자를 위해 합법화 된 시장'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거 엄청 위험한 이야깁니다. AV제작을 위해 부당하게 스카웃되고 피해를 본 AV배우들만 입닥치고 있으면 AV레이블도, AV스타도, 그걸 구매하는 사람도 모두 해피하니 너희들은 입닥치라는 식으로 버티다가 내각 총리실한테 두들겨 맞았는데 그걸 긍정해요? 혹시 한국의 성인물 시장이 대통령실 입법으로 두들겨 맞고 망하길 바라십니까?
미국식 모델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고 오히려 가속화 할 가능성이 더 높죠. 지금 자꾸 논의를 빙빙 돌리고 계신데 귀하가 주장하는대로 하면 일본식으로 두들겨 맞고 깨지는거 밖에는 아무 대안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미국식 모델을 주장하시는 것입니까? 한국 시장에서 귀하가 말하는 '보는 우리가 좋으니 나머지는 입닥치는 형태'의 결과물이 받아 들여 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그냥 '난 무삭제 포르노 보고 싶으니까 손대지 말아달라'라는 징징거림이잖아요.
지금 본인이 말하는 합법이라는 형태를 본인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위법의 소지를 면하기 위해 그래도 노력하는 형태'와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하면 문제없는' 상황을 섞어서 주장하고 계신겁니다. 그래서 그 결과물은 '유통시장에서 가장 약한사람들을 착취하고 입막음 하는 형태'가 된다고 몇번을 말씀드렸는데 일본이 선진국이니 미국이 선진국이니...저게 지금 선진국으로 보이면 귀하의 도덕관념이 매우 비틀어 진겁니다. 난 야한거 볼테니까 그걸로 인해 피해를 보는 너희들은 입을 닥쳐줘야겠다는 이야기라고요.
때문에 관습으로 조성된 유통환경이 중요한데 지금 선진국이라고 들고 계신 구미지역과 일본의 유통환경이 매우 위태롭기 때문에(공공연한 카드사 결제거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할 환경이 못되는 것입니다. 만약 타국의 유통환경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실거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안까지 모두 제시를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AV신법이후 일본 꼴밖에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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