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자면 좋을 거 같고.. WA전문가? 정도. 최근에는 파워스폿에 전념중이다. WA필드워크가 대부분이라서(본인이 나가서 길 잃고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있음) 학회 참여율이 처참하고.. 학회에 운좋게 맞춰와도 저꼴로 들어오니 박사라는 의식이 희미한 우스갯소리로 생존학박사라고 불림. 발표중에 머리카락에서 탐리스가 뛰쳐나와서 한동안 놀림거리당함.
그렇지만 발표하는 내용은 저 너저분한 외관과는 달라서 본인 분야에서는 매우 저명함... D가 학회왔다면 일부러 참여하는 사람들 있을 정도(r, k가 여기 속함.)
그런데 WA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 지역이 어디 있는지는 모른다.. 환경보전 문제로 지역을 비공개 하는 경우도 많으니 항상 비공개해도 길을 몰라서 비공개라는 사실은 매우 늦게 알려짐(알아도 비공개 하겠지만.)
r은 WA개발 관련하여 초반에는 d와 자주 충돌했지만 d의 발표에 빠져 지금은 든든한 스폰서같은 느낌으로. WA의 파워스폿이나 gl입자 발견과 관련되어 전향한 것도 있긴 하지만.. r또한 gl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맘이 상통 한 것. 이에 d도 협조해서 왕관설원에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존재(레지에레키)에 대해 필드워크 중이면 좋겠네.
k는 사진 작가면 좋겠다. 전 챔푠 출신 사진 작가. 커리어가 화려한데 집안은 보물고관리직을 했었고 본인은 일류대학 나오고 너클짐 연수에 챔푠까지 올랐는데.. 호적수 없이 몇 년 하다보니까 뭔가 허무해서 스스로 내려오고 가업이나 이어받을까 고민 하는 인생 권태기 상태였음.
그런데 친구따라 d가 발표하는 학회 들어왔다가 d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k의 두랄루돈을 보자마자 어디 출신인지 바로 맞춤. 그런데 전 챔푠이었던 거 모르고 두랄루돈만 기억해서 어이 없어 했다거나..)
WA에서 우연히 d를 발견해 동행하면서 WA의 매력에 같이 빠지게 되고, d가 사진을 엉성하게 찍는 걸 보고 본인이 찍어주기 시작함. 그 후로 본인의 사진작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예 사진작가로 데뷔... d의 연구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려고 데뷔했던건데 본인이 유명세가 붙어서 d를 못 따라가는 일이 발생해 현타오는 k..
같이 계획하고 WA를 나가는 일보다 d가 조난당하면 본인이 찾아가는 일이 더 많고.. 덕분에 본인도 같이 생존전문가가 됨..
초반에는 k본인이 전챔이기도 해서 에스코트 해줄 요량이었지만 d가 본인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조금 충격받고 지금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활동 중. 예전에 한 번 반진심으로 챔푠해보는거 어떻겠냐고 하니까(연구자금으로 구슬려서) 소냐가 본인보다 강하다고 하는 d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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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WA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 지역이 어디 있는지는 모른다.. 환경보전 문제로 지역을 비공개 하는 경우도 많으니 항상 비공개해도 길을 몰라서 비공개라는 사실은 매우 늦게 알려짐(알아도 비공개 하겠지만.)
WA에서 우연히 d를 발견해 동행하면서 WA의 매력에 같이 빠지게 되고, d가 사진을 엉성하게 찍는 걸 보고 본인이 찍어주기 시작함. 그 후로 본인의 사진작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예 사진작가로 데뷔... d의 연구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려고 데뷔했던건데 본인이 유명세가 붙어서 d를 못 따라가는 일이 발생해 현타오는 k..
초반에는 k본인이 전챔이기도 해서 에스코트 해줄 요량이었지만 d가 본인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조금 충격받고 지금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활동 중. 예전에 한 번 반진심으로 챔푠해보는거 어떻겠냐고 하니까(연구자금으로 구슬려서) 소냐가 본인보다 강하다고 하는 d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