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맥스를 막고 싶은 너클 입장에서는 다맥에대한 연구자료는 매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기도 했지만, 보물고지기들을 단박에 협력시킨 것은 h의 존재일 것. 사실 h의 출신을 밝히는 것은 h을 숙명에서 자유롭게 해준다는 d와 모친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기에 s는 반대했지만 m박사는 이를 이용한다거나.. 윈윈이긴하지만 영악한 m박사라고 하면서 속으로 혀를 차는 s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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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m박사의 사자로서, h의 서포터로서 영리하게 다리역할이 되는 s보고파.. 보물고지기들중에 강경파들은 후예들이 다시 집권하는 걸 바라는 어르신들도 있을때는 견제해 주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게 은연 중에 자신의 핏줄에 대한 숙명을 점점 알게되는 h보고싶다.. 이를 지지해주고 같이 상호 협력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즨공(맑눈광)
그런데 보물고지기들이 h의 출신을 알아 질문공세를 펼쳤겠지만 h은 녹슨검방패에 대한 사실이나 영웅이라든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이 때 눈치빠른 k가 바로 격리시켜줬으면 좋겠다. 본인도 숙명같은건 지긋지긋해하는 입장이어서..?) 보물고지기들이 수소문이라도 하려는 차에 s는 만약 h가 보물고지기들과 접촉하게되면 그들에게 전해주라는 d의 쪽지를 그나마 믿을만한 k에게 건네는 거 보고 싶다. 이를 받은 k가 d의 존재를 확인하고 펄롱으로 오는 거. 후는 상기한 내용대로...
암튼 h도 맘대로 못 해, d도 완강해, 결국 mg을 먼저 풀어버리면 안 나타날 수 없겠지라는 생각에 BK를 터뜨려버리는 r... 보물고지기들이 mg을 이제까지 숨겨왔고 이를 자신에 대한 대항마로 깨워 BK를 일으켰다는 여론을 만들 준비를 해놓고... 어찌됐든 저들은 mg을 막아낼 것이고 깨어나면 피해는 막심하겠지만 가랄파티클은 재공급 되고 죄를 덮어씌워 적들도 쓸어버릴 기회라 생각했을 것임.. 그리고 심지어 영웅의 후계는 자신이 추천권을 준 선수들로 바꿔치기할 계획까지 짬..
여기서 o가 배신을 때려도 좋고 적극 가담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적의적은 아군이라는 해괴한 진리하에 이를 알아챈 왕족이 뒤를 캐고있었다거나...(이 왕족은 나중에 s가 책을 쓰면서 왕족의 부패를 만천하게 드러낸다거나 하고..)
무엇보다 mg이 예상보다 너무 강대한 존재여서 결국 자멸하는 r과 MC도 좋고.. 적어도 개심할 양반들은 아니니 서로 물어뜯다 파멸하는 거 보고파..
녹슨칼방패 가지러 올 때 d에게 시험받는 h과 즨공 보고파... 두명이서 같이 d를 넘어서고 제단에서 키아이템 겟해서 나오는데 d는 없는 거... 두 명이 아이템 찾으러 간 사이 시간 벌어주러 k와 함께 mg에게 향해서 1차전 하러간거... 물론 같이 박살난 상태로 h와 즨공이가 배톤터치 해주고... k가 계속 지켜줘서 본인의 숙원에대해 계속 깨닫는 k라든가... 은연중에 유대를 쌓으면서 자신이 먼저 d와 만났다면 저 칼과 방패를 들고있을 존재는 자신이 아니었을까 막연히 생각하는 k라거나(그런데 그게 선조들의 실패 사유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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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mg이 예상보다 너무 강대한 존재여서 결국 자멸하는 r과 MC도 좋고.. 적어도 개심할 양반들은 아니니 서로 물어뜯다 파멸하는 거 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