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동독 지역이 가장 이민자 비율이 적은 지역이라는 사실을 조합하면, 반이민 정서 자체는 실존일지언정, 그것은 경제적 어려움/곤난이 존재할 때 ‘손쉬운 귀인대상‘ 으로써 이민자가 지목되며 이는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잘못된 인지도식임을 방증하죠. (다른 지역의 반이민 및 국수주의 극우의 대체로 비슷한 기반을 가지고 발호/부흥함)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을 사실로 볼 지언정 그걸 사실로 이해하면 안 되리라 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을 사실로 볼 지언정 그걸 사실로 이해하면 안 되리라 봅니다.
Comments
이런 오해의 만연 자체는 일정 부분 불가피하기까지 합니다 -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회는 이미 너무 복잡해서 개인이 쉽게 세부가 살아있는 명료한 이미지를 얻기 어렵습니다. 남탓은 언제나 손쉬운 지름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