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 경쟁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사실은 경쟁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에 공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0살 전후까지만 치열한 경쟁을 하고 그 이후에는 더이상 경쟁을 충분히 하지 않거나, 경쟁을 열심히 하더라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이 아닌 쪽으로 한다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음. 특히 '높은' 자리일수록 더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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