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초반엔 그냥 '흥! 평범한 판소로구만? 어디 적당히 읽어봐 주지!' 이렇게 꼬장꼬장한 눈으로 읽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뿌려주신 신인류 설정 떡밥 하나씩 주우면서 어라? 어라라…? 아거 혹시??? 하다가 신인류 설정 풀렸을 때 자동문차 처음 본 칠레아저씨 리액션하면서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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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 소설에 잡혀서 자신의 무식을 욕하고 저주하는 감옥에 갇혔어요. 그리고 윤루카(와 친구들) 구르는 거 보면서 화면 밖에서 비명질러야 하는 저주에 걸리고 만 것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신인류 설정으로 도파민 주더니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다아너마이트가 터진 것처럼 너덜너덜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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