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제지에서는 이런 저성장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계의 "노동 유연화" 목소리를 실어줍니다.

"한국의 근로시간은 OECD 회원국 중 6위다. 하지만 노동생산성은 최하위권이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44.4달러로 미국의 77.9달러와 큰 차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노동시장 이중성부터 고쳐야 한다."와 같은 이야기 말이죠. 해고를 쉽게 하라고 하는겁니다.

틀렸습니다.

저기 숨어있는 흉악한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선 노동생산성의 계산 공식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노동생산성은 GDP를 총 노동시간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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