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란 굉장히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간드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다. 신은 자신의 칭호를 자주 바꾸곤 하지만(특히 미스트라, 왜 이리 갈팡질팡인지!), 그 점에 관해선 모든 대장장이의 신에 견줄 자가 없다. 노움들은 간드가 지닌 최소 여섯 개 이상의 아명(예: 아란레러스, 발라텡, 대로스대로스, 클란나우다, 타타바. 85 장 참조)에도 만족하지 않고, 간드를 위해 직접 새로운 이름을 지었다.

네벨룬.

아이거 굉장히 웃긴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