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쯤 트랜스남성으로 정체화한 직후에 어떤 남성성을 따라야 하지? 하는 고민을 많이 했고 여러 남성 모델을 참고한 적이 있었다. 개중에는 해로운 남성성도 있었고, 왜소한 내가 남자다워 보이기 위해서는 이런 모습이라도 따라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스타인 프레디 머큐리(특히 70년대의 프레디)와 장국영이 떠올랐고, 그들의 양성적인 매력에 다시 한 번 이끌리게 되었다. (타래 이어서)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스타인 프레디 머큐리(특히 70년대의 프레디)와 장국영이 떠올랐고, 그들의 양성적인 매력에 다시 한 번 이끌리게 되었다. (타래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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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나는 그들을 본받아 바람직한 남성성, 양성성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