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유더 리맨물
하나뿐인 가족인 할아버지를 여의고 혼자 살던 유더. 친구들보다 일찍 사회인이 된 유더는 별 탈 없이 일하던 회사에서 뜬금없는 전근 메일을 받는다.
그곳은 무려 본사.
본사의 낙사한 키시아르가 회장 아들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지방에서 큰 이슈 없이도 본사에 덜컥 올라온 유더는 첫출근날 이외에는 큰 시선을 끌지 못했고...
이런저런 소문과 키시아르의 대쉬, 유더의 오해와 거부 끝에 차기 회장은 케일루사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공표되면서 소란은 잠잠해짐.
하나뿐인 가족인 할아버지를 여의고 혼자 살던 유더. 친구들보다 일찍 사회인이 된 유더는 별 탈 없이 일하던 회사에서 뜬금없는 전근 메일을 받는다.
그곳은 무려 본사.
본사의 낙사한 키시아르가 회장 아들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지방에서 큰 이슈 없이도 본사에 덜컥 올라온 유더는 첫출근날 이외에는 큰 시선을 끌지 못했고...
이런저런 소문과 키시아르의 대쉬, 유더의 오해와 거부 끝에 차기 회장은 케일루사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공표되면서 소란은 잠잠해짐.
Comments
사실 키시아르도 회장 아들이 맞았다고.
키시아르 : 이렇게 닮았는데 설마 몰랐나?
케일루사 : 몰랐다면 좋았을 것을.
유더 : .... (난 왜 부른거야)
키시 : 면접장에 그러지 않았나. 인재는 직접 부르겠다고.
유더 : ...설마?!
키시 : 그래. 나였어 ^^
그랬다. 유더는 면접장에서 유일하게 면접관을 말과 카리스마로 씹어먹은 유일한 지원자였다.
원래는 본사에 출근 안 하는 북쪽 지사 사람이었는데 유더를 부르면서 본인도 본사로 스스로 발령냄.
케일루사 : 뭐냐?
키시아르 : 형 자리 두 개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