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ㅅㅅ썰 7편
-동기-
내가 대학을 들어간 뒤 친해진 무리 속에서도 나랑 친하게 지내던 a여동기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술을 먹다가 만취까지 갔었던 날이었다. 지금도 뜨문뜨문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a동기도 만취해서 내가 a집에 업고 데려다줬다. 하지만 날 놓아주지않고 자기 남자친구로 오해해서 '자기야'라고 부른거까진 기억이 났다. 하지만 그 뒤로는 기억이 없고 일어나보니 둘다 침대 위였다. 일어나자마자 상황파악을 했지만 a는 이미 일어나있었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 좀 하자며 나에게 말했다.
#섹블 #섹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