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겸조각글

내 글을 쓰고 싶은데 방법을 잃었다. 잠들면 이야기를 그리는 #꿈_속의_크레용, 눈을 떠도 사라지지 않는 잔상을 지우기 위해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나. 잔상을 지우면 내 글을 쓸 힘이 없고, 내 글을 먼저 쓰자니 잔상이 눈을 가린다. 어떻게 해야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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