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겸조각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_떨기_작약 같은 사람이다. 바라보면 눈이 즐겁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사람.

그래서 그를 떠났다. 계속 바라보다가는 꽃이 그 자리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다는 걸 알면서도 욕심으로 꽃을 꺾어 집에 가져가고 말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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