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게요. 다음에 봬요.”
박선유 씨는 모욕과 설움의 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학교로 돌아간다. 2019년 스마트스쿨 사업 비리를 제보한 이후, 해고 4년만에 복직이다.
마침내 우촌초 교문 앞에 도착했다. 어긋난 시간들을 바로잡고 다시 시작해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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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조아영기자 #이규태 #공익제보자 #복직
박선유 씨는 모욕과 설움의 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학교로 돌아간다. 2019년 스마트스쿨 사업 비리를 제보한 이후, 해고 4년만에 복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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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 직원 박선유 씨는 2019년 ‘스마트스쿨 사업’ 비리를 서울시교육청에 제보했다. 일광학원은 박선유 씨를 과학실무사로 전보시켰고, 2021년 해고(파면) 징계를 내려 학교에서 쫓아냈다.
박선유 씨는 4년간 모욕과 설움의 시간을 견디고, 드디어 학교로 돌아간다. 지난달 20일 일광학원 임시이사회가 박선유 씨 복직을 결정했다.
아직 우촌초에는 일광학원 전 이사장인 이규태(75) 일광그룹 회장의 측근들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측에 교무실 책상 자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다른 수업이 있는 시간에는 운동장이나 옥상을 빙글빙글 돌며 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