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장르가 그래서 좋은 것 같아... 하나의 세계가 그냥 펼쳐져 있고 거기에 주인공(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엔피씨들의 실없는 사이드 스토리나 설정들을 여기저기 숨겨놓기가 좋고... 발3도 그런거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음. 특히 3막 들어가면 중심스토리랑 하등 상관없는 엔피씨들 속사정 티엠아이 마구 쏟아지는데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 다 말걸구 다녀야해.... 드본 드루이드 아저씨가 돌보던 나무는 잘 살아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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