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가 아직 플텍 기능이 없는 이유는 개발자들의 어떤 신조가 있어서가 아니라(물론 신조가 있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블루스카이가 SNS로 개발된 게 아니라 그 기저에 깔리는 AT 프로토콜로서 개발되었고 우리가 사용하는 이 SNS는 그걸 활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냐면 아직 기술적으로 구현이 안 된 거예요. 개발 중인 AT 프로토콜이 기저에 있다 보니 기술적으로 구현이 힘든 게 아직 많은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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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구성원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현재 블루스카이는 AT 프로토콜 개발에 바빠 ‘SNS로서의 완성도 추구‘는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려나 있습니다. 이건 CEO께서도 직접 언급한 사안인데, 일단 개발이 완료되어야 대외적인 마케팅이나 가치 추구 등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오죽하면 SNS 로고를 나비로 정하는 데도 한참이 걸렸으니까요. (개발에 바빠 ’나비를 정말 블스의 상징으로 써도 되는가?‘를 고민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나 봐요. 이런 걸 고민할 인력이 준비된 것도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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