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지옥을 이긴다
권력과 시스템은 ‘어떤’ 삶/죽음을 포기해버리지만… 먼저 겪은 생존자가 나중 겪는 자의 손을 맞잡다
세월호 유가족에게 맨 먼저 달려와 두 손을 꼭 잡으며 “내 그 마음 다 안다”고 말한 분들은 광주항쟁의 유가족이었고, 이태원 참사에서 남겨진 이들에게 다가가 다시 손을 마주 잡고 위로의 말을 한 분들은 세월호의 생존자였다.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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