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합동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차례가 무겁게만 진행되지 않게끔 어린이를 위한 윷놀이와 세뱃돈 등 간소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혹시 오해를 야기하지 않도록 기사를 써달라는 당부였다. ‘피해자다움’으로 재단된 일각의 눈초리를 유가족은 모르지 않았다. 지난 사회적 참사가 남긴 슬픈 유산이었다. 입력 2025.02.14 07:15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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