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해방의 불꽃이 사그라들기까지 - 서울대 학생정치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다
2023년 제63대 총학생회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학외 문제이므로 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가 몰매를 맞고 사과문을 냈다. 정치는 이제 행동할 당위가 아닌 행동하지 않을 알리바이가 됐다. 지금의 학생사회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을 전염병보다도 두려워하는 듯하다. #서울대 #총학생회 #탈정치화 #학생운동 http://www.snujn.com/67068
2023년 제63대 총학생회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학외 문제이므로 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가 몰매를 맞고 사과문을 냈다. 정치는 이제 행동할 당위가 아닌 행동하지 않을 알리바이가 됐다. 지금의 학생사회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을 전염병보다도 두려워하는 듯하다. #서울대 #총학생회 #탈정치화 #학생운동 http://www.snujn.com/6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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