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 보다가 새로 배운(?) 해외 트렌드로 project pan이라는게 있는데, 집에 있늠 뷰티용품들(회장품 포함 샴푸 바디위시같음 목욕용품과 헤어용품들 포함)을 모아서 수량을 파악하고 기록하고 그걸 끝까지 쓰기 전에 새로운 제품을 사지 않는 챌린지임. pan은 블러셔나 아이쉐도우 바닥의 금속판 (pan이 드로날때까제 쓴다 해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고. 그동안 인터넷과 여러 유행제품들을 사고 새로운 향이나 신제품이 궁금해서 사고 혹은 계절이 바뀌면서 향이나 피부상태 변화로 여러가지 돌려 쓰면서 사람들이 여러 제품을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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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에 있는 물건을 모두 끄집어내 모으고
2. 종류별로 분류하고 때로는 리스트 제작
3. 남은 용량이나 제조일에 따라 먼저 써버릴 것을 하나씩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일정한 곳에 종류별로 수납.
4. 하나를 다 쓰면 집안의 저장공간에서 쇼핑하는 기분으로 다음걸 골라 쓴다.
그리고 이 과정과 다 쓴 제품들을 쇼츠나 틱톡으로 혹은 레딧 커뮤니티에서 인증하는 듯.
어쨌든 실제 하는 영상도 하나 보고 트렌드에 관해 얘기하는 비디오와 기사도 봤는데, 그동안 인터넷으로 부추겨진 과고비 유행이
어쨌든 사람들이 재고 확인하고 소비 돌아보고 정리도 하고 환경도 생각하면서 ‘내 집에서 쇼핑하고 끝까지 비우고 버리는 재미를 느낀다(+인증을 한다!)’는 재미요소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거 같음. 일부 사람들은 쉐도우 팔레트의 모든 색을 써서 모든 칸의 팬을 드러내는 걸 목표로 하거나, 끝까지 쓰기 어려운 병을 팬치로 뜯어내거나 잘라서 박박 긁어쓰거나 하기도
트랜드 알게된 영상. https://youtube.com/watch?v=g4L6AVGWrRM&si=rOc-0ibkzbULb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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