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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변태노인. 유해합니다.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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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젖가슴과 뱃살을 가리고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한껏 꾸몄군요. 당신 앞에서도 이렇게 교태를 부리나요? 내 앞에 선 당신의 여자.

대지가 빗물에 젖은 오늘 가슴이 뭔가에 젖었네요. 그래서 더 아름다운 당신의 여자.

다소곳한 태도네요. 아래를 가린 두 손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내 그 손으로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드러내겠죠. 그게 바로 내 앞에 선 당신의 여자.

불현듯 내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왜인지 짐작하나요? 당신한테도 이러나요? 당신의 여자랍니다.

노출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면, 아주 평범했지요. 그런데 자국을 간직하고 왔네요. 알죠? 당신의 여자, 그녀의 도끼자국.

잘 다듬어진 물건들을 보자마자 얼굴에 홍조를 띄며 군침을 흘리더군요. 돌아가며 사용해주니 얼굴은 일그러지고 신음이 터져나오더군요. 당신의 여자.

부쩍 날이 더워졌네요. 이런 스타킹마저도 부담스러운 날씨. 그래도 굳이 신고 나왔네요. 나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가 봐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가 어떤 손길에 가장 민감한지를 알고 있나요? 모른다구요? 역시 내게만 숨김이 없군요. 당신의 여자.

마시는 걸 좋아하죠. 샴페인을 받아 마시는 걸 참 좋아하네요. 내 절정의 결과물을 받아 마시는 건 더욱 좋아하는군요. 당신의 여자.

비 오는 금요일. 이런 셀카를 보내온다면? 참 사랑스러운 당신의 여자.

내 목을 끌어안고 뜨거워진 당신의 여자. 내 두 손에 엉덩이가 벌어진 당신의 여자. 참 예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