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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다룹니다. 형이상학이나 게임과 관련된 글을 주로 씁니다. 공장들이 많은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bridged from https://threads.net/@chogyesangi/ on the fediverse by https://fed.brid.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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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fic Poster

일단 내가 한국산 지식의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고 봐서 나는 한국 논문부터 본다. RE: https://www.threads.net/@ingray/post/DGx2YbbRgNG

안드로이드 XR을 읽어보며 미래를 준비해볼까? (200만원짜리 XR 기기를 사야한다고?) RE: https://www.threads.net/@googlefordevs/post/DGvuV6OPXOn

MR을 외치지만 사실 빈자의 장비는 서마터폰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MR을 좋아하는 이유는 몰입 경험의 극대화보다는 그 공간이 할게 없기 때문이 더 가까운 듯.

그 분과의 만남 엘든링

예약 판매: 하이데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966197

사람들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일종의 기분전환 활동으로서의 철학이라... 내가 별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닌 것 같다. 스릴이면 모를까.

예를 들어 사물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내는 것은 인간이 사물에 매여있지 않게 된다. (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철학책을 덮는 순간 바로 그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덮어씌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존재론 뿐만 아니라 윤리학에서도 벌어지는 현상이다.

VR을 끼고 가상적 존재가 무엇인지 다루는 것이 철학인 것은 맞지만 그게 사람들이 원하는 철학인가? 사람들이 철학에 기대하는 것은 올바른 삶일 가능성이 높아서 삶이 가상적 존재와 긴밀한 연관이 있다한들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체험이 된다.

프로젝트 무한이다. https://www.instagram.com/reel/DGvAo7MSe4J/

프로젝트 무한 가격 듣고도 일단 가상환경 실행은 해봄.

프로젝트 무한이 200만원?

철학을 처음 접할 때 MR(요즘 유행하는 용어) 기계를 사야하는 이유 1. 실재에 대한 도구적 관점 형성 2. 철학 논문을 대형 스크린으로 수십개 띄울 수 있음 3. MR 기술로 뭐 먹고 살래 방어 가능 4. 코드로 작성해야 하는 철학 과제 제출시 편의성 높음

철학을 하려면 일단 VR을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메타퀘스트3 73만원...

MWC에서 프로젝트 무한이 소개되는 것 같은데 기대되는군. (가격은 메타보다는 애플 따라갈 것 같은 느낌인데?) 삼성은 AI 기반 확장 현실(XR)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인 Project Moohan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중 모달 AI와 첨단 XR 기능을 결합하여, 이 획기적인 기기는 더욱 맥락을 […]

윈도우 PC가 꼭 이런 경우들이 있어서 가질 수 밖에 없음. "A Windows PC for development . The desktop editor is not currently supported for Linux or MacOS. See Windows PC Requirements to use Meta Quest Link for the required specifications."

내가 좋아하는 것: 남들이 흥미를 잃은 것들 1. 블록체인 2. 메타버스 요즘 무척 끌린다.

플스를 왜 사지? ... 그런 관점이 플스 독점 같은 쓰레기 같은 논리를 합당하게 만든다.

이 세계의 현상에 과몰입하는 사람이 주로 하는 말.

이게 데닛이 한 말이라니... RE: https://www.threads.net/@moonshotj/post/DGsuIFQBeTK

집 근처 카페에서 과학적 실재론을 보는 우아한 삶

영상이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니 친구가 4K 50인치 모니터를 가진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답한다.

역사적 위인의 명언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말은 말이 중요한지, 위인이 중요한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물론 말이 더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수도 근처에서 뱀나무와의 전투 엘든링

내가 코인하니까 변동성이 커서 뭘 개발을 못하게 하네. 당분간은 그냥 다른 걸 해야겠다.

나는 왜 도저히 깰 수가 없지? 엘든링

내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메타철학의 주장은 '철학자들은 철학이 1200년대에는 이런 것이라고 주장했다.'에 가까울 것이다. 1300년대에 철학이라고 주장한 내용과 대비할 때 필요한 내용이다.

데밍의 "데이터가 없는 주장은 의견에 불과하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이다. 현대의 대학 시스템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다면 '데이터 철학 연구'와 별개로 그 연구가 동작하기 위한 연구실,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바로 그 말에 의해 동작하고 있다. 데이터의 우선을 검토하는 그 활동이 데이터 우선 활동 […]

철학이 이렇다 저렇다라는 답변은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몰라서 재미없지만 현대 사회에서 철학을 포함해 학문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고 있는지는 재미있는 주제일 것이다.

일요일은 치즈 + 커피로 시작.

러스트 컴파일 후 오드로이드 다운 사태 발생. 과도한 컴파일은 무리수였다.

오드로이드로 디지털 액자도 만들었고, 러스트 빌드도 하고 이제 잠만 자면 되는군.

신유물론도 꽤 좋아하지만 그것은 독창성 때문이 아니라 그나마 졸리지 않는 소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소설이라는 의미가 비아냥이 아니다.) 다만 설명으로 가득찬 책들(예를 들어 정보보안)은 마치 그 괴리감이 신유물론보다도 더 짜릿한 소설이다.

논리적인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1개이거나 혹은 2개 이상일 수 있다. "논리 철학에서 전통적인 견해는 단일주의—즉, 자연어의 논리적 타당성을 어떤 의미에서든 포착하는 단일하고, 통일되며, 어디서나 옳은 형식 논리가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견해는 수많은 변형을 가진 논리 다원주의자들에 의해 […]

오드로이드에 우분투 24.04 설치 완료. 이제 좀 고민이 되는데 우분투를 계속 쓰는 방향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아치로 전환을 하느냐의 문제에 서 있다.

오늘은 리눅스 배포판 빌드 환경이라도 갖춰볼까?

지금까지는 내가 주변에서 제일 재미있게 미키17을 본 것 같다.

미키17은 기대한만큼의 영화였다. (충격적이진 않다는 이야기) 나는 영화에서 지엽적인 주제에 더 관심이 많은데 휴먼프린팅이나 기억녹화라든가.

미키17 보러가는 중.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발생할 가능성을 없애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이 말 뜻은 리스크는 감소시킬 수는 있어도 없앨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며, 존재를 제거함으로서 가능성 자체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이런 뻔한 이야기를 나는 왜 하는 걸까?

신작: 미래의 형이상학 책 자체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실천에 가까운 듯.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755011

신작 소개: 이것이 기술윤리다. 하이데거의 ‘기술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트랜스/포스트휴머니즘 논의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기술철학·과학기술학(STS) 담론을 바탕으로, 기술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논의에 폭넓게 접근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932201

나는 도망만 다님. 엘든링

오늘도 쉬운 것은 나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불금을 맞아 hyprland를 설치해보려 했더니 종료 엔딩. (내일 오픈인가?) https://wiki.hyprland.org/Getting-Started/Installation/

빈자의 도구는 언제든 환영이야. RE: https://www.threads.net/@nicher.io/post/DGkftk3RezI

중년이 되어 가진 장점: 젊었을 때 기대받은 바들을 여전히 거부함에도 그 나이에 맞다는 대접을 갑자기 받을 수 있음. RE: https://www.threads.net/@lifewithfugue/post/DGmc0EzyDAr

이 내용에 있는 함의를 철학적으로 읽어보면 더욱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힌트: 의사소통과 의미의 변화, 등) GN⁺: TCP나 UDP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출처: GeekNews - 개발/기술/스타트업 뉴스 서비스 https://search.app/1rbM

현학적인 것에서 아무것도 얻을 것은 없다. - 오... 얻는 것이 평소에 있긴 하신가 보군요.

수년 전보다 코인에 대한 관심사가 떨어진 요즘이 더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더 많은 수익보다도 밈 코인이다.

철학을 어려운 말로 쓰는 이유는 생각보다 독자를 위한 활동이기도 한데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라고 하면 또 화가 날 수 있으니 조금 힌트를 주면 철학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분위기 전환' 활동이기도 하다. 마치 철학함과 일상 간의 간격을 줌으로서 그 문장들이 평범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