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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제와 교육시스템 문제 및 사회체제 개혁에 관심이 많음, 실화바탕 소설 <체벌의 기억> 연재 중,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신경다양인. (본인 개인블로그) https://m.blog.naver.com/rmh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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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범죄자를 엄벌하라고 외치면서 정작 교도소 늘리는 데는 기를 쓰고 반대하며, 그런 범죄자들은 사형을 시키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도소 증축을 반대하는 이유로 교도소를 혐오시설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거니와, 교도소에 들어가는 비용이 아깝다는 심리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범죄자 밥먹이는 비용이 아까우니 사형을 시키자는 논리다.

<인공지능 절망편> 이 영상에 의하면, 인공지능이 지배하게 된 세상이 도래한다면, 그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영유아기부터 많은 것을 인공지능에게 의존해서 수동적인 존재가 된다고 한다. 그런 시대가 온다면 범죄를 저지를 생각도 나오기 어려워지고(대개 범죄는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의해 저지르므로), 따라서 애초에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없는 상태가 펼쳐질 것이며, 어른들이 촉법소년 연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할 일도 일어날 일이 없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차라리 나아 보인다. youtu.be/cNyFNgaVApQ?...

체벌의 기억 5화: 매를 들었던 다양한 사유 2 1 200X년 가을의 한 초등학교, 서예활동을 하는 시간이었다. 그 때 서예도구와 화선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들 중 하나라도 빼먹은 학생은 선생님께 손바닥을 맞고 빼먹은 준비물을 주는대로 가져갔다. 나는 화선지를 빼먹어서 손바닥을 맞고 화선지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여기서 잠깐, 앞에서 '빼먹은 준비물을 주는대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렇다, 선생님께서는 이미 만약을 대비해서 여분의 준비물을 가져오신 상황이었다.

어머니 병원 데려다주고 링겔 꽂은 채 2시간 가량 응급실에 머물다 집에 돌아왔다.

‘강간죄’ 명칭을 ‘부동의 성교죄’로 바꾼 일본, “성폭력 피해 신고·처벌 늘었다” 입력 : 2025.02.14 14:30 www.khan.co.kr/article/2025...

저의 어머니 몸 상태 안좋으신데 음식도 입에 안 들어간대요. 뱃속이 많이 불편하시대요. 항암주사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이를 극복할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의 어머니 암은 난소암입니다)

뉴진스 하니·오요안나도 ‘근로자’···근로기준법 개정 추진 입력2025.02.11. 오후 4:12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은 노무제공자에 대한 근로자 추정 원칙을 도입하고 근로자성 판단에 관해 근거사실 제출에 대한 책임을 사용자가 지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sports.khan.co.kr/article/2025...

교육체제는 이렇게 개편하는 게 좋을듯. 1. 피교육자(학생)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교육자(교사)에게 요구한다. 2. 교육자,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는 피교육자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마련해서 가르칠 의무를 부과한다. 3. 시험, 수행평가 등 평가제도는 존재하지만, 피교육자들의 평가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교육관계자들은 트집잡을 수 없다. 4. 교육자가 공부 못하는 피교육자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피교육자가 잘 가르치지 못하는 교육자를 체벌하는 일이 일어난다.

체벌의 기억 4화: 매를 들었던 다양한 사유 1 200X년 어느 날, 초등학교 4학년 당시 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자인 담임선생님께서는 독서 엽서를 작성하라는 숙제를 내 주셨다. 책을 읽고 그 책에 관해 할 말을 작성하는 숙제였다. 다음 날, 숙제검사 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숙제를 안 한 학생들을 뒤로 가라고 불러서 그 학생들 손바닥을 매질하셨다. 나는 그 때 숙제를 해 와서 체벌은 면했지만 좀 소름이 돋았다. 남학생 중에서는 나만 빼고 모두 숙제를 안 한 상황이었다.

2~5만명 규모의 큰 마을을 만들어서 많은 지인들과 독립된 공동체를 이루며, 취업 걱정 안하고 그 공동체 안에서 자급자족하며 살고 싶어.

산책을 다니다 어느새 배가 고파 주문한 점심메뉴.

오늘 먹은 점심 할라피뇨 들어간 버거가 자꾸 땡긴다.

체벌의 기억 3화: 내 학창시절 최악의 체벌 201X년 봄, 한창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 일이다. 우리 학급은 한 달 전부터, 조경과목 시간에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하는 도면을 그리는 실습을 하였다. 나는 도면 그리는 방법을 배운 것을 떠올리며 한창 열심히 도면을 그리고 벌써 완성하여 교탁 앞에 제출했다. 그리고 약 10분 후, 조경과 담당교사는 한 학생이 설계도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지 그와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다.

체벌의 기억 2화: 교과서를 펴는 시간 담임선생님께서 어느 날, 수업시간이 되었을 때 그 학습할 과목에 해당하는 교과서의 오늘 배울 페이지를 10초 안에 정확하게 펴는 놀이를 하기로 했다. 그 이후로 우리는 국어, 수학, 사회 등 각 과목을 보조할 학생을 뽑고 수업시간이 될 때마다 과목 보조 학생이 10초를 세는 동안 오늘 배울 페이지를 펴 놓고 있어야 했다. 예컨대 국어 38페이지부터 배워야 하는 날에는 38페이지를 정확하게 펴 놓는 식이다.

체벌의 기억 1화: 제멋대로인 체벌 기준 200x년 어느 초등학교에서, 나는 30개의 한자의 훈음과 글자 모양을 맞히는 한자시험을 보았다. 25개 이상 맞혀야 통과되는데,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은 틀린 한자 하나라도 있으면 손바닥을 때리셨다. 그래서 25~29개를 맞은 학생들은 통과했는데도 매를 맞았다. 나는 그 때 28개를 맞아 2대를 맞았다.그리고 몇 달 후, 다음 한자시험을 봤다. 역시 시험규칙은 그 전과 같았는데, 이번 시험에서 나는 23밖에 맞히지 못해 통과하지 못하였다.

와...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 어워드 2024에 올라온 사진인데 펭귄들의 포스가 후덜덜 하다

솔개는 70살까지 살 수 있다. 그런데 40살이 되면 털이 너무 많아져 날개가 무거워지고, 부리와 발톱은 너무 길게 휘어 먹이를 먹거나 쥘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솔개는 그대로 굶어 죽을지, 아니면 환골탈태를 위한 100여일간의 수행을 할 지 선택하게 된다. 환골탈태를 택한 40살의 솔개는 더 살기 위해 먼저 바위를 쪼아 부리를 깬다. 그 뒤 새로운 부리가 나오면 발톱을 모두 뽑아내고, 다시 발톱이 나면 깃털을 모두 뽑아낸다. 그렇게 가벼워진 날개와 새로 난 부리, 발톱으로 30년의 수명을 더 누린다.

쿠키런 킹덤 현재 가지고 있는 쿠키들 목록

눈이 엄청난 우리 동네

눈발좀 보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과맛 쿠키 출시. 유과호랑이를 타고 암행어사 행진을 하는 능력을 발동한다.

지금 산책 나왔는데 하늘이 맑고 기온이 따뜻하다.

지금 일본에서는 미국 #트럼프대통령 의 '남자와 여자만 성별을 인정한다'는 발언에 분노한 논바이너리 사람들이 '나는 '논바이너리'입니다'라고 선언하며 논바이너리 사람들의 연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NoTrump #LGBTQ #차별반대

머리 깎은 뒤 먹는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