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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안사는게친환경 명랑한 염세주의자. 2024 크리스마스 트리 🎄 https://colormytree.me/2024/01HGGE60EW636SMWW8RTJ3S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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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동률인 것이 어떻게 위로가 되지? 미국은 원래도 "흠결 있는 민주주의"로 분류되는 국가였고, 한국은 아니었다. 한국은 미국보다 나았는데 미국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상하네… 아침저녁으로 하는 일도 없는데 문득 시계를 보면 11시 59분이 되어있는 식… 당연함. 투투장부주 25화 다 봄. 나놈아…

눈꾹감고 자는 몬나니

아 맞다!!! 내가 요즘 까맣게 잊고 있었던 거! 행동해야 비로소 의지가 생긴다!!! 의지 생기면 그 때 하자! >> 절대 못함 일단 해! 그러면 의지도 생겨! 와 이걸 어쩌다 잊고 있었지… 뭐 다시 생각났으니 됐다 😌

울산대공원에서 관찰된 ‘녹색비둘기’가 때아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이를 촬영하겠다는 사람들이 대공원에 몰려들어선데요. 몇몇은 인위적으로 주변을 꾸민 뒤 미끼로 먹이를 두거나 나뭇가지를 꺾어 흔들며 녹색비둘기를 유인했다고 합니다. 새가 날갯짓하도록 돌을 던진 이도 있었습니다.

Wild wild America again

얼마전에 페북에서 이거 봤는데 너무 웃겨서 퍼옴. (트위터 퍼온 듯?

<겨울연가> 보고 한국 여행으로 일본 아줌마의 시대가 흘러 이제 중드 보고 중국 여행가는 한국 아줌마의 시대가 열릴… 푸바오 보러 중국 가는 푸덕이 아줌마들의 시대가 먼저 열렸구나.

4월부터 여름이라고 예보하긴 했지만…

그래도 식목일까지는 참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뭐랄까... 이번 윤석열 사태를 보며 나 역시도 약간 절망적인 것이 한국의 엘리트 자처자들에 대한 신뢰가 모두 사라짐. 뭐랄까... 그래도 판사라면? 그래도 검사라면? 명문대를 나왔다면? 이런 것들에 대한 한 줌의 기대조차 사라짐. ㅋㅋㅋ 서울법대 나온 바보 한 트럭과 미친 놈 한 트럭이 있을 뿐.

투투장부주의 촬영지는 샤먼시라고 한다. 뭔가 주술이 난무하는 도시일 것 같지만 사진을 찾아보니 상해랑 비슷한 느낌인데 대만 정도의 위치에 있네. 샤먼항공 직항이 있고 실제 운행은 대한항공이 하나봄.

신남연이 굳이굳이 이대 학내까지 기어들어가서 재학생들의 탄핵 시위에 행패부렸다는 소식이 너무너무 상징적으로 기분 나쁘고 모욕적이다. 탄핵시위가 이대에서만 열린것도 아닌데, 시비걸거면 광화문에 가도 되는데 굳이굳이 이대에… 개신교인이 절에 가서 땅밟기 하는 그 심리+여자들에게 ‘남자인 우리가 이래도 여자인 니네가 어떡할건데?’ 과시하는 여성멸시의 콜라보

바깥밥 처먹으러 일찍 나간거 맞네요.

근데 나 스즈미야 하루히도 파일이 전부 컴터에 있을만큼 좋아했는데(라떼는 다 이렇게 볼 수 밖에 읎었음) 그것도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네… sf였어? 반전이 있었어?

아들자식 없는 비혼할매도 딸자식은 부럽다고요.

아들만 둘이라는 분과 이야기를 나눌 일이 있었는데 딸 있는 친구들 너무 부럽다 아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딸 있는 친구들 너무 부럽다 아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의 무한루프였다…

자쉬거 농구하는 모습 좀 멋지군. (17화만에 멋짐

저기… 혹시 영화 <황해>에 나오지 않으셨어요?

난 중앙난방이 중구난방 잘못 말한 건가? 자막오타인가 했어.

마은혁 불임명은 국회권한 침해 상목아 목 딱 대라.

체리도 군밤모자 씌워봤는데 웬걸. 군밤은 커녕 만주에서 삥뜯게 생김

다시 한 거는. 올해 나는 귀엽다! (에너지 넘치는 사람을 보면… 넘치는구나… 유전자가 다르군이 끝인데)

천재가 되고 싶다. 난 잘 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ㅠㅠ (운이 없는 편

AI무인 회수기 좋아하네… 쓰레기를 넣어도 구분 못할거면서… 또 누구네 집 아들이 시작한 사업이냐. 화장실을 스쳐간 수많은 기계들(이라고 쓰고 쓰레기 폐물이라고 읽는)이 뇌리를 스치네. 사람이 들어가면 물소리나 음악이 나오고 방향제를 자동으로 뿌려대고 그외 기타등등 기타등등…

현실은 업사이클링의 탈을 쓰고 골목 곳곳에 무인 재활용품 회수기가 등장하고 있다. 익산에도 동네 빈 상가를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패트병이나 캔들을 기계에 넣으면 앱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 포인트. 포인트라니. 진짜 돈도 아니고 포인트라니? 당장 그날의 돈이 필요해 리어카를 끄는 사람들의 삶에 그런 식으로 쳐들어오다니. 더욱이 끔찍한건, 지자체들이 이것을 권장하는 모양새라는 것. www.gmitoday.com/news/article...

‘우리는 김건희 한테 투표한 적 없다!’며 고발한 청와대 직원은 한명도 없었지

미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공무원들보다 낫다. 윤내란의 말도 안되는 짓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사퇴한 공무원을 나는 한 명밖에 모르고 그 사람도 정책이 아니라 계엄에 반대한 것임. n.news.naver.com/article/469/...

이김에 그냥 룽고로 자리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이 먼저냐 에소가 먼저냐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뒤로 하고. 물 비율이 다르다느니 하는 소리 들고 오면 미워함.

ㅎㅎㅎㅎ 나도 이제 ’카나디아노‘라고 부를테다! ㅎㅎㅎㅎ

여러분 봄동피자 꼭 해드세요 너무 맛있다... youtu.be/SjXSIsg55SI?...

머리털 지켜

내일 아침으로 먹으려고 사온 빵을 야식으로 먹어버린 점에 대하여… 후회는 없다!

넷 다 내 주변에 다글다글 모여서 왜이런댜(행복)

평생을 ‘내가 뭐라고‘ ’내 주제..‘라는 자기 평가를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인간은 할 수 있는 일이 읎어… 늘 나는 자격이 없으니까.

남 가르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나를 전혀 고민하지 않더라.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단던가 그런 걸 고민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하는 것 같아… 많이 알고 배웠고 남을 가르치는 데 재능이 있고 그런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으니까 막 하고 그래도 선생이니 대접받고 싶다… 정도의 생각 밖엔 안 하는 듯… 신비롭다.

깸노 놓고 디귿자도 모린다

안락사 관련 추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는 한 두 사람의 경험담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쓴 책이 많은데 케이티 엥겔하트는 저널리스트로서 비교적 중립적으로 다양한 사례와 제도를 취재하여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제가 번역하려다가 일이 꼬여서 다른 출판사로 넘어가버린 책입니다.

뭉치. 오늘은 물개 모드로 주무시나 싶었는데 평소의 넙데데데로 주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