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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했습니다. 트이타에서 설탕과의 전쟁하던 그 작두. 그 이전엔 죄많은 여인. 장래희망 탐정. 식탐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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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까지 함께 의욕적으로 일했던 당시 의료원 팀장님 두 분이 올해가 정년이라 한 분은 2월 말로, 다른 한 분은 5월 말로 퇴직하신다고 연락하셨다. 세월 참.

아 세종포천 고속도로 시속 120km이 상한선이네

저 안에서 주안상이든 제삿상이든 차려 먹었대도 상관 없는데 증거 인멸이 문제임 "헌재 출석 때마다 식사준비팀도 움직여"…경호처는 "보안사항" v.daum.net/v/2025022707...

최아이히만상목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 한 적이 없으므로

마은혁 재판관이 즉각 임명되는 상황은 안 되는 거네. 즉시 임명되면 오히려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결과가 될까봐 사실 걱정하고 있음. 최상목이 바로 임명한다면 국민에겐 안 좋은 일이라는 신호 아닐까🙄

어려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연주자들을 보면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음악에 자기만의 색을 입히는 상상력, 감성이 그 또래뿐 아니라 인간 일반의 수준을 초월했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해 있는 것 같다. 감정 표현도 일정 정도 선생이 가르치고 열심히 연습하면 여느 콩쿨이나 입시 수준에선 자신의 것인양 흉내낼 수 있지만 거기가 끝인 것 같더라.

불매운동이 흔히 그렇듯 어차피 별로 안 사던 사람들이 주로 해서 별 효과가 없는데(예: 이대남의 성심당 불매) 요번엔 진짜 구매자들이 돌아선 희귀한 사례가 되길 간절히 빕니다 캬캬캬

극우들이 갑자기 조선 절독 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고 그래서 위기감을 느낀 조선이 극우를 줏어 먹었다는 가설을 듣고 나니 조선이 요즘 왜 탄핵반대 쪽으로 돌아섰는지 좀 이해가 가네. 극우 뒤에 건희제 지령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대단한 분이구먼.

전한길 입을 빌어 극혐당이 대국민-대헌법 선전포고를 했구나?

The large clinical trial of a new Covid vaccine pill (not shot) was halted by RFK Jr www.aol.com/multimillion... The Covid nasal vaccines may be next up to be axed.

내가 지금 미국 일 걱정할 형편이 아닌디(대충 발등 티김 이미지)

의대 정원을 매년 100명씩 야금야금 늘렸으면 반대할 명분도 애매하고 의사들도 냄비 속 개구리처럼 수비드 될 때까지 가만히 있었을텐데 2천명 한 번에 지르면 저게 미쳤나, 대체 왜 저러지? 안 할 방법이 없음.

인력감축 할 수 있지, 하지만 이런 규모로, 당장에, 그리고 동시에 무차별적으로 하는 건 “말이 안됨” 의대 정원 늘릴 수 있지, 하지만 현 정원의 75%를 당장, 해마다 늘린다는 건 “말이 안됨” 결론: 진짜 목적은 정부 효율 높이기나 필수의료 개선이 목적이 아님

미국 정부 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약어가 DOGE인것부터 흉흉함.

미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공무원들보다 낫다. 윤내란의 말도 안되는 짓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사퇴한 공무원을 나는 한 명밖에 모르고 그 사람도 정책이 아니라 계엄에 반대한 것임. n.news.naver.com/article/469/...

SSA employee to me re: 50% staff reduction: "Can say unequivocally that such deep cuts to SSA, which is already at historically low staffing, will cause significant to extreme degradation of services, very likely including checks missed and individuals dying before their claims can be processed."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특히 대규모 인력 감축, 분명 시스템을 자세히 모르는 자가 도끼를 휘두르고 + 실무를 아는 사람이 말려도 안 듣거나 알면서도 말리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생각된다. 그걸 우리는 윤내란 정부에서 미리 경험하긴 했는데 미국에 비해 그 여파는 애교였을듯.

Fun Fact: Although Medicare provides health insurance to senior citizens, it doesn't cover long-term care like senior living facilities. Do you know what most seniors have to do to pay for these services? Sell their homes, sell their assets, and go on Medicaid. Because Medicaid *does* cover it.

남 가르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나를 전혀 고민하지 않더라.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단던가 그런 걸 고민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하는 것 같아… 많이 알고 배웠고 남을 가르치는 데 재능이 있고 그런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으니까 막 하고 그래도 선생이니 대접받고 싶다… 정도의 생각 밖엔 안 하는 듯… 신비롭다.

어멋 귀걸이 한 쪽이 달아났네+_+ 갠찮아 - 9처넌밖에 안해 - 같은 데자인 다른 색 있어서 의도된 짝짝이처럼 사용 가능 #뭐가_갠찮아 #너처럼_나약한_귀걸이_필요업써

실리콘 밸리 백인 남자 갑부들은 안 늙고 안 죽을라고 겁나 용쓰지. 누릴 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못 죽지 암만.

제로 데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 Mullen to Kidder, Tech billionaire “’Freedom‘ is what allows people like you to do whatever you want. ‘Liberty’ is what protects the rest of us from people like you.“

"조중동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망치는 애들이에요. 지들 말 듣게끔 하고 뒤로 기업들하고 다 거래하고 얼마나 못된 놈들인지 알아? 중앙일보는 이제 삼성하고 거래 안 하지. 삼성이 중앙일보를 싫어하니까. 그거 하나뿐이지. 하지만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 건희 언니 응원해요~

안락사뿐 아니라 인간사회에서 논의되는 모든 이슈에 대해 내 입장만 생각하지 않고 가장 취약한 계층의 입장을, 최대한 상상해서라도,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안락사 관련 추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는 한 두 사람의 경험담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쓴 책이 많은데 케이티 엥겔하트는 저널리스트로서 비교적 중립적으로 다양한 사례와 제도를 취재하여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제가 번역하려다가 일이 꼬여서 다른 출판사로 넘어가버린 책입니다.

v.daum.net/v/2025022616...

저렇게 작고 귀여운 발로 열심히 뛴다

모친이.. 유일한 절친들이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걸 알게 되서 큰 충격에 휩싸여 계신데.. 그 와중에 그 절친 중 한 명이 '나 이재명 되면 미국으로 이민갈꺼야' 라고 해가지고... 그날 모임 끝날즈음 그 친구한테 '그럼..자네는 봄에 이민가나? 우리 보는게 오늘이 마지막인거야?'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와중에 멕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