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avatar
wandererchen.bsky.social
신경다양인의 우당탕탕 일상계. 종종 삼국지 이야기합니다 😌
78 posts 181 followers 186 following
Prolific Poster
Conversation Starter

내내 집에서 일하다가 나옴. 외이도염이 재발한 것 같다서 이비인후과 들러서 귀 안쪽 소독함. 비염 때문에 나잘 스프레이 처방도 받고.. 소기의 목적(1)을 이루었다. 이제 저녁 먹고 밖에서 두 시간만 자료 보고 집에 갈 것..

단순한 인식의 차이라면 거리를 좁히면 되겠지만 배후의 이해관계는 차이를 내세워 논의의 진전을 가로막는다. 의제를 실현하라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강해질수록 제도정치는 내란의 터널에서 나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www.khan.co.kr/article/2025...

한번에 제대로 쓰는 게 맞는 방향이니까 조금만 더 참자...

종종 햇볕이 강하면 사진이 더 선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림자가 강하게 생기는 날은 물체의 디테일을 놓치기 쉬운 것 아닐까 생각한다. 오히려 조금 흐린 날 사진이 더 부드러우면서 자세한 사진이 찍힌다고 생각한다.

또 이렇게 나방에 대한 쓸데없는 정보만 늘어간다…🙃 내몽고에서 나방 본 게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음… 내몽고 초원에서 핸드폰 불빛을 켜본 적 있는지… 불빛 하나 없는 초원에서 핸드폰 (심지어 그땐 스마트폰 시대도 아니라 피쳐폰이었음) 켜니 그 초원의 수많은 거대 나방들이 유일한 불빛을 보고 달려들었을 때 진짜 기절할 뻔 함… 너무 놀라서 핸드폰 집어던짐…

먼지 비염 사망

최근 논문 때문에, 197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장충단에서 유세 연설한 자료영상을 봤다. (후일담에서 그는 당시는 TV도 보급되지 않은 시기라, 정치 연설이 대중의 큰 오락이었다고 회고한다.) 장충단에서도 수많은 관중을 끌어모았다. 정치적 라이벌인 박정희 대통령이 두려워 했던, 언변의 에너지가 그 현장에는 있었다. 첨단 미디어의 세계에서는 사라져버린. 마지막 대선 토론이 끝난 다음날 아침, 내가 느끼는 이 탈력감은 무엇인가. 해묵은 물음이지만, 과연 역사는 진보하는가? youtu.be/kYixLYFODDc?...

오늘의 블스

쭉쭉이

RT)저 여조에서 흥미롭게 본 것

[기획] 수면 위로 떠오른 극우 – 한국 사회 극우의 현주소 hrcopinion.co.kr/archives/32972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전체의 21% 극우 성향, 20대 남성과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아 판매·서비스직과 소득 양극단에서도 극우 성향 두드러져 극우 성향자 36%가 스스로를 ‘중도’로, 9%는 ‘진보’로 인식

Lee Jun-seok is being harshly criticized for repeating extremely crude language about women to insinuate that Lee Jae-myung is misogynistic. The language was so severe complaints are being filed arguing he violated laws on what is permissible to say on TV www.hani.co.kr/arti/society...

@ :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킴 -> 언론 "정치권 분열로 파국" 이준석이 성폭력을 묘사함 -> 언론 "진흙탕 토론회" 개별사안을 묻는 쉬운 방법은 전체 속에 섞어버리는 것

오늘의 블친비

4번 저거 선거비 보전받으면 안된다 하고 말 문제가 아니었다. 안팎으로 두루 정세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던 차에 오늘 자 3차 대선토론에서, 부디 모쪼록 어느 하나(그리고 그 이상)는 명확히 처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시민 모두가 직시했기를 빈다. “□□□ 개새끼 해봐”식 태도를 밀고 나가는 자는 아무것도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

긴급발표로 친위쿠데타 선언을 해도 쿠데타가 없었다고 우기고, 실시간 송출되는 대선토론에서 성범죄적 표현을 해도 없던 일 취급을 한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바이든'이란 지칭에 대한 지록위마였다, 고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모든 언론'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시끄러임마삼중의 폭력적인 발언이 더 모욕적인 것은, 그 발언이 향한 곳이 권영국이었다는 점이다. 그저 자극적인 말을 동원한 뒤 진보의 언어로 이재명을 공격하라고 유도하는 게 뻔히 보이는, 얕고 저열한 수작질.

전번 대선에서도 윤석열이 희죽희죽 웃으면서, 이재명이 변호했던 친척의 성폭력 피해자 얘기 하지 않았었나? 이 새끼들은 이런 성폭력 얘기가 안주거리고 유흥 거리임

외려 대선 토론회니까 더 더욱 곧 바로 마이크를 껐어야 하는데, 진행자도 스탭도 막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이 나라 언론 수준이 하향을 치고도 더 밑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소리 아닌가 싶다만. 이 와중에 연합뉴스 등은 그 발언 관련으로는 아무것도 내보내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방송규정이라는게 있고. 방송사고에 대처하는 여러 방안이 있을텐데 사회자부터 방송사까지 어떤 제재도 없이 실시간으로 그냥 노출시켰음. 책임자들 다 잘라야하는거 아님.

카카오서 독립한 '다음'의 다음은? zdnet.co.kr/view/?no=202... - 카카오가 합병 10년 만에 포털 '다음'을 별도 자회사로 분사 - 다음의 검색 점유율은 2015년 11.7%에서 2024년 3.7%로 하락 - 새로운 독립 회사는 스타트업처럼 민첩하게 운영되며, 뉴스-커뮤니티-콘텐츠-숏폼 통합에 집중할 예정 - 카카오는 즉각적인 매각 계획을 부인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잠재적 매각 준비로 보고 있음

‘딸깍’ 한방에 무너지고 있다…대량 생산되는 AI 논문, 거짓과 과장 넘치네 v.daum.net/v/2025052609... - 미국 공공 보건 데이터 분석 논문 급증 - 일부는 AI가 생성한 듯한 형식

<TV토론에서 못다 한 말>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이준석 후보의 여성 성기 관련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TV 토론회 자리에서 들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한 발언이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귀를 의심케하는 발언이 이런 자리에서 나올 줄 몰랐습니다. 그 발언이 다른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꺼낸 것이라는 사실은 토론회 끝나고 나서 알았습니다. 소신과 원칙으로 답했지만 여전히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국제법 국적법만으로도 완벽히 설명될 수는 없을텐데(법적인 이슈만은 아니니까) '새로운' '반쪽짜리' 대한민국이 구 조선적 동포들을 버렸음을 생각하면 ... 어쩌면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적통이나 정당성을 묻는 문제일 수도 있고 대답이 상당히 복잡해진다.

"자기보다 훨씬 못한 이들" 히이이에에에엑

경북 음식에 대해 듣는데 내륙 쪽은 간이 세고 산채와 콩을 많이 사용하고 포항이나 경주 쪽은 내륙쪽은 소담한 분위기의 음식 그런 거 듣는

감자 감자를 적당히 잘라스 (저는 햇감자라 껍댁 그냥 먹음) 렌지에 10분 돌려서 폭 익햐요 볼에 담고 소금 째금 후추 째금 치즈 넣을라믕 넣고 바삭한 베이컨 좀 넣거 전분 째금 넣거 치대 동글동글하게 빚아서 기름에 튀기든가 기름 묻혀서 에어프라이에 튀겨유 대충 껍닥이가 갈색되게 먹을 때는 그리스 쌈장에 스틱 채소랑 함깨 얌얌

드래곤을 어떻게 한거에요

Ancient town and its manuscripts face ravages of the Sahara Disappearing under the sands of the Sahara, Oualata is one a UNESCO-listed ancient, fortified town or "ksour", which in its heyday was a trading and religious centre holding jewels dating back to the Middle Ages u.afp.com/SpAp

'이명박 황금두꺼비, 이준석 룸살롱'...'상납 장부' 덮은 검찰 2025년 05월 27일 15시 46분 newstapa.org/article/TdzRJ

메르츠 “이스라엘, 더는 이해할 수 없어”…독일도 이스라엘 정면 비판 수정 2025.05.26 22:16 www.khan.co.kr/article/2025...

이런 사람을 토론에 끼워주는 게 제일 문제.

재생산노동 일단락하고 나서, 지난 주에 챗지피티가 짜준 마크다운 템플릿 실제로 돌아가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노동자들과 약자의 목소리를 담는 정당이 더 많은 지지를 받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