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나 덥던 여름이 드디어 끝났구나 싶다.

왜냐면 같은 가방에 비슷한 벌 수의 옷들을 구겨넣다가 지퍼가 터졌거든...

아 뭐 지퍼도 문제가 있긴 했고 좀 더 빵빵해지네 싶긴 했는데...

시간 여유가 없었기에 자가수리는 못해보고 일단 다른 가방+캐리어로 급히 옮겨담았다.

옷은 캐리어에 노트북은 슬림 백백에.. 이렇게 조합해볼까.. 여태 백팩 하나에 다 구겨넣어다니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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