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사적인 tmi 라 지울지도 모르지만 어제 애인한테 장차 미래에 자기 집에 이사 들어와서 같이 살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본인이랑 같이 살면 집세도 안 내도 되고 또 경제적인 부분은 걱정 없이 나 하고 싶은 창작만 하고 살면 좋지 않냐겠고 말해서 더더욱 놀라웠다.
난 상상도 안 해 본 일인데... 밤새 동안 좀 생각을 해 봤다.
누군가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건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 일 같다. 물론 저런 경우가 온다 해도 나는 경제활동을 계속하고 그림도 계속 그리겠지만.
난 상상도 안 해 본 일인데... 밤새 동안 좀 생각을 해 봤다.
누군가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건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 일 같다. 물론 저런 경우가 온다 해도 나는 경제활동을 계속하고 그림도 계속 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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