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계폭 여러 번 되고 블스로 이사 왔는데 예전처럼 재미도 없고 아직은 블스가 트위터보다 활성화가 안 돼있다 보니 블스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오랜 의도적 섹스리스 끝에 와이프가 남자가 생긴 거 같습니다. 바람까진 아니고 엔조이 정도인 거 같긴 한데 티가 많이 납니다. 제가 일부러 전혀 눈치 못 챈 척 계속 방치 중인데 오히려 와이프가 종종 절 떠보네요. 사실 나 네토라고 살짝 운을 떼보았는데 길길이 날뛰어서 말았습니다. 오늘도 귀가가 늦어지는 것이 어느 놈 밑에서 곰 같은 남편이랑 살아서 좋다고 열심히 박히고 있을 듯하네요.
Comments
그 남친분 너무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