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총이 혹은 수박총이는 여러 상징성을 가진 마스코트인데 수박은 그 색상의 조합으로 팔레스타인의 국기를 상징하고 올리브는 팔레스타인에서 흔히 키우는 작물이자 그곳 사람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죠. 그리고 팔총이가 추는 답카 춤은 레반트 지역의 전통 댄스이기도 하죠.

물론 민주노조 총연맹의 미적 지도력을 상징하는 민총이의 외형을 쓰는 것이 적절한가 생각도 했지만, 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에 총연맹도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어차피 비공식 마스코트인데 언제는 허락 받고 그렸나 싶기도 하고 (...ㅈㅅ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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