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트롤이 어그로 투척하듯 외교를 하고 있는 느낌이야.
어디까지가 블러핑이고 어디까지가 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정신나간 외교 행보가 국내 정치에서 지지 결집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국의 맛이 간 정치 지형이겠지.
어디까지가 블러핑이고 어디까지가 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정신나간 외교 행보가 국내 정치에서 지지 결집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국의 맛이 간 정치 지형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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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소유해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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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계해야할 점은 국내 정치에서 트럼프가 그러하듯 그것이 가능할 때 트럼프는 실행을 망설일 타입이 아니라는 점과 이런 이야기를 공론장에 풀어놓는 것 자체가 침략과 영토합병, 인종청소를 금지하는 국제 규범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이자 형해화 시도라는 점이겠죠.
여튼 휴전을 깨고 제노사이드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전선의 혹은 미래의 범죄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행위라는 점에서 실제 가능성과는 별개로 경계하고 비판할 가치가 있달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