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 꿈을꿨어.
소설을 읽었는데 내용이 어떤 딸이 자기 엄마가 학생이던시절의 과거로 떨어지고 과거의 엄마가 왕따당하는 모습보고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었는데. (딸이랑 엄마는 친자관계가 아닌걸로 묘사됨+ 쥔공의 현재 시점엔 어머니는 이미 어릴때 돌아가심)
이 소설 읽은 독자가 작가 찾아와서 왜 저한테 짭근친소설 읽게 했어요. 하고 따지니까.
작가가 눈하나 꿈쩍 안하고.
아, 소설 내에 제대로 묘사하지는 않았으나 사실 둘은 친자관계가 맞습니다. 님이 본 거 찐근친이에요.
이렇게 대답하는 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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