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밤 경복궁역 철야집회에서 자유발언자 한 분이 "처음처럼"의 후렴구 소절을 불러주셨다.

저들에게 진실을 알게 하리라
우리가 지쳤다고 믿는다면 그건
하룻밤의 꿈이라는걸
동지들아 몰아쳐가자
끝이 보일수록 처음처럼

블스에서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정확히 이 순간을 위해 안배된 투쟁가라고 생각한다. 공감하며 멀리서 따라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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