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자체에 대한 처벌을 하려고 하면 검열이겠지만 페미니즘 티셔츠 입었다고, 손가락 있다고 드잡이하는 걸 용인하는 것도 모자라 획책을 하고 부역을 해서 처벌을 받으면 처벌을 달게 받고 반성할 일이지. 한국 게임 업계는 이 건을 한 번 일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까닭.

강남역 살인사건이 올해로 10년이고, 페미니즘 티셔츠 건이 내년으로 10년이다. 이 건을 일으킨 자들도 나이를 그만치 먹었다. 더 나이 곱게 먹을 자유를 허락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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