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업계 종사자들 (누구 특정하는 거 아닙니다.)이 암/종양 등등이 많이 발병하고, 또한 수술 일정도 한참 미루다가 잡는 거 정말 요즘 생각이 많아지고 있음. 웹소설도 마찬가지고. 이런 잔인함이 산업이라면 언제까지 용납돼도 괜찮은 건가.
내가 곧잘 다니는 정형외과 의사는 웹소설이 일주일에 7일 연재되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1화에 5천자 이상이라고 했더니 길길이 뛰었다.
"한국어의 5천자는 그냥 5천번 타이핑이 아니에요! 보통 한 글자를 위해 3번은 타이핑을 해야 한다고요! 그럼 1만 5천번 타이핑인데 그러다가 관절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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