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밥을 어찌나 안 먹는지 약도 횟수 맞춰 못 먹이고 있다 이러다 죽으면 바쁜 게 무슨 소용일까 귤이가 없는데 그럼 또 바빠서 못 챙겨줬다고 후회막급이겠지 글타고 귤이 챙기느라 이거 제대로 못 끝내면 고작 고양이 신경쓰느라 말아먹었다고 뭣도 없는 밥줄 짖짜 막히겠지 널 버려서 유지하는 밥줄이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네가 계속 산다면 이게 끊어지면 큰 문제가 되겠지 널 위해 널 못 챙긴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진짜 싫다 다 그만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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