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량... 저는 신해량 보기보다 생각없음. 밉니다.
머리로 다 계산하고 움직이기보다 본인의 직감과 직관을 믿는 타입으로 보이기도 하고, (비꼬는 데 재능이 있을 뿐이지) 본인이 말을 꼬아서 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신해량이 용병이 된 이유도 어쩌면 타인들이 유추하는 것보다 엄청 단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를테면 역량 문제(나이)로 특수부대를 은퇴할 때 가장 먼저 -소개든 스카웃이든 헤드헌팅이든- 연락이 온 회사였다든지. 절친했던 선임이 불렀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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