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성인이 되어 미국에 갈 때 엄마가 너 SSN 있는데 그거 있으면 미국에선 뭔가 좋다던데, 라고 했지만... 엄마도 아빠도 내 넘버를 기억하지 못했다. 아무튼 나에게 SSN이 있군! 혹은 과거에 있었군! 이런 느낌이었는데

-> 며칠 전 이메일로 당신의 SSN이 취소된다는 연락이 왔다. 뭐지? 쓸 데도 없는 넘버지만 없어진다니까 아까워서? 이게 뭐지? 하고 보다가 깨달았다... 이거 피싱 같은 거구나... 트럼프 즉위 이후 겁에 질린 이민자들에게 돌리는 피싱이 나에게까지 온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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