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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ka_35 from twitter akika(아키카)입니다. 주로 한국SF소설과 육아얘기를 합니다 요즘은 송강, 구교환 얘기 많이함.. 가끔 니노(嵐) pptz 홍종현 등 과거 덕질얘기도.. 팔로&언팔과 멘션은 자유롭게.. #아키카의책 을 누르고 최신을 누르시면 저의 책리뷰를 보실 수 있어요 당분간 트위터계정은 구독계로 운영합니다 한국어 English 日本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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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fic Poster

솔직히 외국인들을 혐오해서 어쩌려는건지 모르겠음.. 최근에 국내여행 몇군데 갔었는데 거기 관광시장같은데 들르면 그냥 대부분의 점원이 다 외국인이던데.. 외국인 빼면 지방 다 망하게 생겼더만... 물론 그런 이유가 없더라도 혐오하면 안되는거지만.. 대부분의 경제를 외국인에 기대는 신세인 지방에서도 정말 극우세력같은 생각을 하는건가?

지금을 대 윤석열 토벌전의 특정한 중대국면이라고 인식하면 사건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며 지치기 쉽습니다. 이것은 사회대개혁을 위해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온 거대한 물결 속 높은 파도 중 하나일 뿐입니다. 투쟁은 12월 3일에 시작되지 아니하였으며 3월에 갑자기 끝날 리도 없습니다. 우리가 완전히 승리할 날은 오지 않겠지만 같은 이유에서 완전히 패배할 날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겨도 결코 다 이긴 것이 아니겠지만 진다 해도 결코 온전히 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오직 정의롭게, 포기하지 말기.

이번 정형외과 선생님이 신뢰가는 점 - 뭔가 치료를 권유하는게 아니라 운동을 권함.. 뭔 운동하는 앱도 추천해주시려했으나 저는 ios가 아니라서.. 여튼 얼른 필라테스 다시 시작하고 스트레칭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게 매우 신뢰감.. 스트레칭할때 약간 아픈데까지 올려서 3초정도 기다려야 효과있다고해서 꾸준히 하는데 쫌 좋아지는거 같당..

근데 이번주는 반려인 출장으로 양해를 구하고 9시반 출근, 5시퇴근을 하고있는데.. 등원시키고 출근해서 로봇청소기 원격으로 돌리고 하원시키고 빨래돌리고 저녁해먹이고 숙제시키고 목욕시키고 치카시키고 재우고 그럭저럭 할만한거같아.. 그러니까 회사는 하루에 7.5시간체류 7시간근무 요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이 쇼핑몰 언니 완전 내 추구미라서 또 장바구니를 그득그득 채우고있다.. 하지만 내가 입은걸 상상했을때 아닌게 많아서 쉽사리 주문하지 못함ㅋㅋㅋ

www.instagram.com/p/DGvBemTvof... 뻘하게 터졌다.

아니 어제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머릿속에 맴돔.. '이제 운동안하면 아프실 나이' 라니.. 마흔인데요? 이제 겨우 마흔인데 벌써 그런겁니까? 뭐 자세가 바르지 않다거나 몸을 막 쓴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둠'만 해도 염증이나고 아프다고요?? 환장허네ㅋㅋㅋㅋㅋㅋ

코카콜라 NJZ

좌파, 약간 오타쿠 같은건가. “당신 좌파야?“ ”아이고 저같은게 감히 좌파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기 저 진짜 좌파 안 보이시나요?” ”……“ ”저의 어중간함에 신물이 나요…“

중국의 전도유망한 재료공학자 류융펑(48) 저장대 교수는 “지난 1월21일 출장 목적으로 방문한 시안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지난 5일 영원히 눈을 감았다. 지병은 없었다. 그저 오랫동안 많이 일했다...류융펑은 2024년 3월부터 지난 1월 쓰러지기 직전까지 319일 일했다. ...류융펑만이 아니다. 1월31일 난징사범대 미술학원 부교수 송원원(41), 1월27일 난징대 자유무역구종합연구소 연구원 리펑(58), 2월8일 중국계량대 광학전기기술학원 강사 스자오쥔(32)…. 올해 언론 보도로 알려진 돌연사한 연구자들이다.”

블스가 트위터 보다 좋은 점 0. 일론 없음 1. 영상 제한 3분으로 트위터보다 더 긺 2. 저속노화쌤 없어서 야식 마음껏 먹어도 됨

뮤트/블락 관련 트위터랑 블스 차이가 좀 잇어서 개인적으로 정리할겸 적어봄

호오.. 블스 ceo가 개짱멋진 여성이었구나! 갑자기 블스가 더 좋아지는걸? ㅎㅎㅎ

Check out ZonePane, the Bluesky client for Android! - Read progress tracking (remembers where you left off) - Drafts - Color labels! - Fully customizable tabs! - Lightning-fast startup speed - Mastodon and Misskey support Give it a try! play.google.com/store/apps/...

일본 편의점의 기프트카드 보이스피싱 대처법. 기프트카드 코너에 ‘바이러스 수리 요금용‘, 홈페이지 요금 지불용‘ 등 가짜 기프트카드를 만들어놓고, 보이스피싱에 속은 사람이 가짜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려고 하면 직원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3주전부터 아프던 어깨가 호전은 됐지만 여전히 낫질않아서 오늘 연차쓴김에 병원다녀왔다.. 예전에 정형외과가면 대충 진료보고 물리치료만 넣어주던데가 많아서 신경써서 병원을 골라서 갔는데 대만족! 평일인데도 한시간 가까이 대기하긴했지만ㅠ

아무리 죽고싶어도 윤석열보다 먼저 죽지 말기 아무리 포기하고싶어도 윤석열보다 먼저 포기하지 말기

사회에 민주주의보다 권위주의를 더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때로는 무섭다

제대로 이슈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직접 그래프를 그려왔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매년 발표하는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려인은 아침에 출발했고.. 오늘 하루 혼자 애들데리고 나갔다왔을 뿐인데 에너지 벌써 바닥보임.. 근데 이제 곧 저녁밥해야함.. 내일은 연차라 어케 버티고 나머지 일주일을 어떡하지?ㅠㅠ

작은아기 토끼인형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지 오늘 외출시 손에 꼭 쥐고다니며 한번씩 뽀뽀해줬다ㅋㅋㅋ 저 옷 만들때 그냥 할까하다 꼬리자리 구멍내줬는데 내길 잘한듯 ㅋ 뒷모습도 귀엽~

작은아이 유치원에서 애들이 아직 글씨를 못읽어서인지 가방에 키링같은거 달아주라해서 다이소가서 직접 고르라해서 토끼인형을 사왔는데 토끼가 너무 헐벗고있어서 간만에 코바늘 꺼내서 옷 만들어서 입혀줌 ㅎㅎ 하는김에 큰아이 깜냥옷도 만들어주고.. 이거 쪼끔 만드는데 한참 헤매서 몇시간 순삭했음;;

오늘 sns안하다가 이제야봤는데 열불나는구만 진짜 이게 무슨일이야 하...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때문에 사실 엄마는 외계인이라고 애들한테 장난친다는거 보고 나도 한번 해봤는데ㅋㅋㅋ 얘들아 사실은... 엄마는.. 외계인이야.. 너희들이 다 크면 나중에 우주선이 와서 엄마를 데려갈꺼야.. 그랬더니 작은아기는 뭣도모르고 헤실헤실 엄마가 외계인이야? 우주선이와? 이러고있는데 큰아기는 뭔가 심각한 표정으로 바뀜ㅋㅋㅋ 얼마후에 또 얘기가나와서 진짜야 정말 우주선이 올거야 근데 이거 비밀이니까 다른사람들한테는 얘기하면 안돼 그랬는데 큰아기 표정이 심상찮음 ㅎㅎ

하.. 너무 열받는데.. 반려인은 출장가야되고 애들놔두고 주말에 서울까지 왕복4시간은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일단 돈이라도 보냈다.. 아 진짜 빨리 탄핵 인용좀 해줘요 기빨려...

여러분, 여유가 조금 되시면 부탁드립니다. 비상행동은 내내 적자랍니다. 커피차도 감사드리고 오뎅도 떡도 다 감사하지만 시위 주최에게 현금을!! 카카오뱅크 7942-09-53862 심규협(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모르는 김재규씨라도 불러와

우리는 2014년의 참사를 보고 2016년의 탄핵을 예상할 수 없었고, 2018년의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2020년의 코로나 대봉쇄를 예상할 수 없었으며, 2020년의 총선 결과를 보고 2022년의 대통령을 예상할 수 없었으며, 2022년의 선거를 보고 2024년의 계엄을 예상하지도 못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역사는 좋은 방법으로든 나쁜 방법으로든 우리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 언제나 충격에 대비하고 다만 정의롭기로 하자.

진짜 범용적인 짤이 될 것 같아. 당분간.

복제인간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니는 이유가 '생년월일의 차이로 사주가 달라서'라니 이건 정말 새로운 관점이군.

피크민 빨강히아신스가 너무 모자라서 처음으로 빅플라워 농사해봤는데 성공! 오.. 원하는 꽃 피우는게 생각보다 어렵지않군?

새~로~운~ 경험~ 럼펌펌펌~

사랑니를 흔히 사랑을 알 때쯤 나는 치아라고 풀이하는데, 다른 말로는 지혜 치아라는 뜻인 게 재미있다. 한자는 지치(智齒), 영어로wisdom tooth. 찾아보니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등도 비슷한 뜻이다. 일본어는 부모가 모르는 새 난다는 뜻의 오야시라즈親知らず가 더 일반적인 것 같지만. 다들 지혜를 말하는데 사랑니만 첫사랑의 아픔을 말하는 점이 대책없는 로맨티스트 느낌이다. 그럼 f(x)의 첫 사랑니는 아주 한국어다운 가사를 썼던 거네. 역시 명곡이다.

시늉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트럼프가 그 시늉을 버리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위선은 문명이다.

아~ 한가하니까 좋다~ 간만에 월루모드.. 이럴때면 생각나는 곽재식 작가님의 '다람쥐전자 SF팀의 대리와 팀장' 나도 다람쥐전자의 SF팀에서 일하고 싶다~

죽어도 끝날것 같지 않던 프로젝트가 끝이났고.. 오늘부터 작은아기도 유치원 처음 등원하고 큰아기도 새학기에 정신없는데 3월전에 끝나서 다행이다 휴우.. 다만 다음주엔 반려인의 열흘가량의 미국출장이 예정되어있어 또 정신이 한동안 없겠지만..

봉 씨네21 인터뷰 읽는데 넘 재밌음 대본을 한국어로 먼저 쓰고 영역하는구나 그래서 그렇게 한국적인 영화가 나오나… 스포들이 좀 있으니 링크는 영화 보고 보셔용 m.cine21.com/news/view/?m...

어제 애들을 반려인과 키카에 보내고 나혼자 미키17 보고옴ㅎㅎ 재미있었긴한데, 봉보로봉봉 감독의 다른 작품들만큼 재밌었는가하면 그건 또 아님.. 컨디션이 안좋아서 몰려오는 졸음을 참고 봐서일까..? 아님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 어쨌든 크리퍼는 귀여웠고 2025년을 이렇게 적확하게 예언하다니 싶었기는 함ㅎㅎ

요 며칠 밤에 잠을 7~8시간정도 충분히 잤던거 같은데도 오늘 낮에 수시로 잠이오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스위치가 꺼지는것처럼 쓰러져 잤음.. 어딘가 고장난걸까...? 하지만 지난주부터는 여러모로 상황이 좋았는데.. 역시 환절기때문인가..?

여러분 힘드신가요? 달력을 보세요. 3월입니다. 그렇습니다.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성 우울감이 들이닥칠 때입니다. 환절기라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깁시다.

개인적 생각인데 AI에 거부감을 갖는 건 시대의 흐름에 거부감을 갖는 게 아니라 윤리의 파괴에 거부감을 갖는 거라고 생각한다.

봉준호 신작 미키17 근황(약스포) 김건희 "박찬욱 감독님 내가 주인공인 영화 어때요" 봉준호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