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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crose.hyoungwonpa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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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들린이 아니라 매들린 이라고 표시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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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변호사는 원래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순위 3위였고, 1,2위 후보들은 사퇴하면서, 시민사회 1순위에게 당선확실 순번(1번)을 주는 선거연합의 안배에 따라 당선이 유력했는데 4위였던 서미화 후보에게 양보해서 후위 순번을 받았던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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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악장이 전편 이후에도 더 있을 거라는 게 기쁘지만 좀 더.. 더 이어졌으면 하기도 한다. 미나미중콰르텟 이야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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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지만 아니고 말이지만 (자동수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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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중요한 부분으로 의원 제명이 워낙 드문 일이어서 이준석에게 일종의 정치적 자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자신있게 아니라고 답하기 어려움… 이준석 자체는 앞으로도 별볼일 없게 누를 수 있을지 모르나 마린 르펜 전의 장마리 정도는 될 포텐셜은 여전히 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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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더는 높임말이 아니라는 인용이 사전 뜻풀이의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부분과 함께 달렸는데, 중요한 대목인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부분이 생략되어 있어 여기에 붙인다. 대통령 배우자를 *공식적*으로 부르기에 "-씨"는 적절한 높임 표현이다. 기자가 "김혜경 씨는" 하고 기사를 쓰지, 김혜경 씨한테 가서 "(김)혜경 씨," 하고 부르지는 않겠지요. 앞에서 직접 부를 때야 "선생님," 하고 부르면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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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모르셨던 모양이군요. 조인철 의원입니다. 앞으로는 기억하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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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과 공동발의자들은 법안 발의를 철회하지 않았다. 30일 안은 보도된 대로 오늘 의안시스템에 철회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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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뉴스앤조이가 조인철 의원 본인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그의 말을 인용해 보도를 했는데 여기서는 잘 몰라서 그랬다고 변명하진 않았습니다.. 사회적 합의도 거론하고 개신교계 항의고 있고 논란을 피해가려고 한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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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번 정부의 탄녹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어떻게 될까? 한화진 민간위원장 직 맡은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정부가 바뀐 만큼 위원직은 임기를 지키더라도 최소한 위원장직에선 물러나야 되는 거 아닐까 싶은데 뭐 조직개편을 하면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는 문제일 것 같기도 하고… 탄녹위는 국무총리가 당연직으로 정부측 위원장을 맡게 되어 있는데, 차기 총리로 언급되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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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기본소득당에 선거철 ‘외부’인재로 영입되어 비례명부에 이름을 올렸으나 당선권에는 들지 못했던 인사가 민주당의원 사퇴로 의원직을 승계받으면서, 기본소득당에서 (민주당과 함께?) 추구하려 했던 의제(사회적 경제든 사회혁신이든 뭐든)를 민주당 안에서 추구하겠다며 복당을 거부한다면 용해인과 기본소득당이 받는 상처는 어떤 것일까? 이런 질문들 말이다. 아무튼.. 환경의 날이니까 환경의 날 기념독서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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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이기도 하고.. 다른 게 아니라 이번에 용해인의 기본소득당과 최혁진 비례의석 소동을 보면서 또 그런 생각을 했다. 노동당 당권을 가지고 있다가 뛰쳐나와 신당을 만들었던 용해인과 기본소득당이.. 과연 갈등을 겪던 노동당원들에 상처를 덜 주는 방식으로 안전이별(?)한다는 게 애초에 가능했을까? 나는 잘 모를 일이다. 임기 마치던지 당을 쪼갭시다! 토론을 거쳐서 나오던지 뭐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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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는 대표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우리 사회가 잘 굴러가기만 한다면 대표성 같은 거 높이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닐까요? 대표성을 높이면 다수의 의견반영이 잘 이루어져 오히려 소수자 정책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국회의 대표성을 높여야 할까요? 거대양당은 진입문턱이 높으니까 극우에게도 어렵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죠. 근데 국민의 힘은 어쩌다 저렇게 극우화되었을까요? 민주당계 세력은 (과거 국민의당 새로운 물결 등 처럼 당쪼개짐과 이합집산 포함) 앞으로는 극우정당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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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요구하는 기후환경의제 정책들을 누가 하든, 특히 민주당이 하든 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맞죠? 소수자, 차별금지 정책도 마찬가지고요. 원외소수정당으로 캠페인을 하나 민주당 내에서 당내캠페인을 하나 어차피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민주당에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답은 둘다 하는 것이겠죠..) 다른 건 몰라도 선거제도 개선과 의원정수 확대는 사실상 현재의 거대정당들을 통하지 않으면 실현하기가 어려운데, 민주당이 안하면 그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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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는 이런 말을 보통 ‘단위성 의존명사單位性依存名詞‘라고 부르거나 또는 ‘명수사名數詞‘라고 부르긴 해요. 조사助詞가 아니라 명사名詞로 보는 입장이지 싶네요. 의존명사는 일단 명사이기는 하지만 형태상으로 조사랑 구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한국어에도 많긴 한데(한자의 영향으로 중국어와도 공유하기도 하고요) 일본어와 비교해 어느쪽이 더 많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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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만 않고 동선관리를 하면 대체로 예방가능한 일일 것 같은데 엉켜서 놓칠 정도의 복잡도가 있나요? 공간의 규모나 조건이 더 어렵게 만드는 요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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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글이군요.. 제도도 판례도 지금은 조금 더 나아졌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