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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량무현 구독 Twitter @docs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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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fic Poster

00자 되기 빡세네요 정말......힘내요 박무현

월말에 직장인 책상에 앉혀놔봤자 이딴소리밖에 안한다 퇴근시켜라 그냥

저 그래서 사실 해량이 ㅂㄱ할때 살짝 어지러움 느낀다는 개인적인 뇌내설정을 밀고있는

햬뮤 아직 ㅅㅇ은 안해보고 ㅍㅌ만 해봣는데 박뮤횬 언젠가는 그...걸 넣;는날도 오겟지; 하면서 자려고 누워있다가 자기 배 위에 손바닥 올려봄 가로너비로 두번... 하고 반 아니. 무리. 물리적으로 무리

너무 크면 세우다가 빈혈증상 생긴다던데.. 박무현 진심 (자기 자신도) 걱정하며 혹시 어지럽지 않은지 물어봄.. 그리고 지금 못 넣어서 현기증 난다는 파렴치뻔뻔연하 어쩌구 생각

무현쌤같은 포용력 높고 자비로운 사람만이 그것을 품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저게 서려면 대체,,,,

몸에 몽둥이 넣는 거랑 다른 게 뭐임 진짜로

사실 드라이수트면 이게 맞긴해요ㅋㅋㅋㅋ근데 쫄쫄이인 편이 그리기 코스트가 덜 들기 때문에 SF세계관에선 쫄쫄이일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리기(

전에 그림러분들이 주니어를 그릴때마다 얇굵길짧을 수천번 고민하면서 지우개질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웃엇는데 (아무래도 저는 거대하다 애기팔뚝만하다 현실감없다 개크다 정도만 쓰면 되니까요) 아까 트이터에서 본... 세번째 다리를 보고 앞으로 햴양 주니어는 이만하다고 생각하기로 함 *(사진클릭주의) 하반신에 수건을 두른 인간XY염색체의 뒷모습과 세번째 다리 실루엣이 나옵니다

다시읽기하면서 박무현 새삼 진짜..뭔가... 본인도 인지못할정도로 무의식적으로 옳은방향으로 행동한다고 느낀거 : 사람없는카페 주방보다가 냉동블루베리가 밖에 꺼내져있으니까 냉동실에 넣으려고함 (본인은 지금 무너지는 해저기지에서 탈출중이고 여기도 언제 물이차고 무너질지도 모르는데도)

전에 경호 일 하다가 업종 변경한 사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상상 이상으로 못 볼 꼴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인간 혐오 올 정도라고... 해량 씨도 비슷한 느낌으로 따스하고 정 많은 무현쌤한테 끌리는 게 아닐까 싶음

공용샤워실에서 전부 입다물게 만드는 신해량 상상

갑자기 넷플 섹ㅅ프렌드인가 그 드라마에서 샤워장에서 남자들끼리 거시기 사이즈로 존심 싸움하는 장면이라 모자이크 없이 나왔던...그 것이 생각나버림 근데 진짜 ㅂ1발인데도 엄청나긴햇음 그정도면 존심 부려도ㅇㅈ

빵 만드는 신해량도 좋네요 손이 크니까 반죽도 크게 할거야 반죽하면서 움직이는 팔뚝과 등근육 (이런 말 하지 마까

해량이는 사람을 거울같이 대하니까 그만큼 더 피로할수도... 그래서 무현쌤 곁에 있고싶은거아닐지 다들 다정하고 편안한 사람에게 끌리긴 하겠지만 예민하면 특히나 그럴수밖에 없다

근데 해량이정도의 크기면 엔지니어섹시수트 어떻게입는거지 감당 안되지않나.... 미래기술력 리스펙한다

사실 엔지니어수트는 완전 타이트한 느낌보다는 약간 품이 있는? 느낌으로 상상하고있긴해요 그치만 쫄쫄이가보기좋지(이런

초선의 얼굴과 여포의 몸..

해량이 주니어를 바다가 찢었다고요...?

그래서 요약하면 신해량은 국부가리개 수준의 망사 빤스를 입고 다니는데 그것마저도 찢어먹고 노빤스로 집에 간다는 건가요?

물렁 순두부 안에는 티타늄 심지가 있다...

바다 고양이....사람 위에 자기 있는 배은망덕 언폴라이트 캣... 그러나 신해량은 자기보다 위로 쳐주다. 저놈은 호랑이같기때문에. 박무현: 바다야, 아빠는? 바다: 조용히해라 물만두

머리카락 하니까 무현쌤 아침에 침대에서 알몸으로 끌어안긴 채로 눈 떴는데 눈 앞에서 잠든 신해량 이마 위로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몇 가닥 내려와 있는게 신경 쓰인다는 듯 조심스럽게 옆으로 넘겨줌 매끈한 이마가 드러난 거 뿌듯하게 구경하다가 다시 꾸물꾸물 품에 기어들어감 그리고 눈을 감은 채 입꼬리만 실실 올라가는 신해량 그런 해무

해무 결혼하고 2세 생기면 애기 아빠 소리 자주 듣는데 박무현은 내심 쑥스러워하는 반면 신해량? 너무 즐김. 진심 888% 좋아할 듯... 사랑하는 사람 쏙 빼닮은(라고 주장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신해량 비율이 높다 함) 아이도 좋은데 그 아이 아빠가 자기 자신? 좋아 죽음.

해무 결혼식에는 꽃이랑 보석 많이 없을거같아 입장할때 뿌려지는 꽃들 사이로 무횬쌤 ptsd 올듯...

전 신해량 서지혁 보고 처음엔 특수부대에서 은퇴하면 대통령 경호처 들어가는 게 최고의 커리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해량씨는 대통령 경호처 같은 건 생각 안 해보셨어요? ... 제가 제대했을 당시에 ●●● 대통령 임기 2년차였습니다. 아아... 이런 대화하게 되지 않았을까

빛이눈부시네인듯.. 다른때에는 다른 사람 죽은거땜에 정신없어서 뭔가 무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려웠다고 할까요

빛이 눈부시네... 옆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절망을 맛봤을 때...

사람에게 깊은 절망을 주는 법 희망(빛)을 살짝 보여주고 추락시키기.. 그래서 아무래도 스토리 구조상 어푸어푸할 때가 가장 인상깊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3부가 진ㅁ자 맛있다니까요!? 다들 딥블루 보고 정신 나가서 그 전의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해무 첫키스만 기억해 상태 되는데 3부는 정말.. 모든 인물들이 다 수상하게 섹시함

흠 이마피어싱이 가장 뇌리에 남은거보면.. 그냥 내가 딥블루성애자라 그런거같다

케이블카 이후로 제일 마음 아팠던 구간은 어푸어푸랑 금이 씨 초코바 주려고 하는 거랑 딥블루...인듯 딥블루 재탕하면 항상 이 댓글이 생각나서 마음이 찌쟈짐 #그늘셀프_미디어

해량이는 형아가 너무 좋대 퍼슬덩 제작과정 보니 이노우에가 콘티를 그림->3d모션으로 완성->이노우에가 감수(각도, 눈썹, 입술 두께, 뺨 올록볼록, 땀방울 각도 등등 일일히 지정)->수정->컨펌->수정의 무한 반복이어서,,, 그냥,,,, 일일히 터치업을 하기로....

3회차 박무현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고 전두엽 안돌아가서 상황 판단도 제대로 안 되고 엔지니어들은 속편하게 자기 놀려먹기 바쁘고 기껏 살려놓은 위급환자를 총으로 쏴대질 않나 멘탈 점점 파스스하다 못해 정신 오락가락 하다가 엔딩도 막 그모양으로 어푸어푸 반짝반짝.... 야....

사실 3회차 박무현의 멘붕은 초반에 예견되어 있던 게 유일하게 노을이를 챙겨가지 않은 회차라서(잿가루 티비 제외) 저번에 어바등이 이상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란 트윗을 얼핏 봤는데 제 생각에 이상을 이야기하지 않는 작품은 없는 거 같고요... 어바등이 궁극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희망입니다. 선의마저도 차선이에요. 박무현이 계속 선의를 발휘할 수 있는 이유도 탈출할 거란 희망을 놓지 않기 때문이거든요.

1회차는 논외로 치고 3+4+5는 세트라고 생각중.. 의심->의리/우정->애정으로 발전하는 3단계 갠적으로 딥블루에서 신해량의 행동은 그 선택밖에 할 수 없다기에는..... 솔직히 '제 마지막이니 제 마음대로 선택할 겁니다' 같은 이기적인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함..이기적이지만 의무와 신념과 뒤섞인 선택 아휴미친놈(positive)

1회차 해량 엔딩은 신해량의 순수한 본래 성정?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지켜야 할 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의 신해량은 개인으로서 이런 선택을 한다는 1회차 Q. 이 행위로 박무현을 지킬 수 있는가? A. no -> 좋아 내 맘대로 하자 4회차 Q 이 행위로 박무현을 지킬 수 있는가? A. yes -> 좋아 덤으로 복수도 철저히 하자 신해량 개인의 만족도는 4회차때 엄청 컸을 듯 그러니까 슬쩍 웃으며 죽고

버진로드도 걷고 보석으로 단장도 하고

꽃도 있고 보석도 있고 주례도 3명이나 서 주고 하객도 수백명이고 축의금 보석 엄청나고 결혼식 건물 3000m나 되고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때 까지 몇분 안 지났고

박무현 숨겨진 더듬이 있어서 호기심 발동하거나 깜짝 놀라거나 펄쩍 뛸 때 뾱 튀어나오면 좋겠다 진짜 귀여울 듯

아 갑자기 노예에게 양치하고 치실도 하고 오세요. 하는 박무현 생각나서 깔깔 웃어버리기 치실하고 오면 잘했습니다. 이제 가글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