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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트 좋아하고, 40대 후반(내년이면 50이라는 의미)의 남정네. 여성을 존중하는 것을 평생동안 배우고 있는 남자. 아직 여자라는 미지의 존재에 대해 몸으로 배워보고 싶은 대한민국 숫컷.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을 알아버린 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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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물 받았는데, 맛있습니까.? 드셔보신 분? 하아.. 지방이라 블스나 트윗 남성 몇분들하고 편의점앞 탁자에서 마시면서 썰쏠한 경험담 얘기하면 먹으면 좋을 듯

이쪽세계에서 어디에도 속하는게 어렵다. 결혼은 했으니. 부부커플을 하는게 좋은데. 아내와 아이는 해외.. 이런 상황에서 부커는 진행하기 어려움. 그렇다고 내가 쏠남은 아니니 거기에도 지원하기 어렵고.. 참 어려운 이쪽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다. 트윗에서 초대남 딱 2번 신청햐봤는데 탈락. 그 이후로는 하지않음. 3년전 얘기..매일 매일 섹스중독자 마냥 못참을때가 있다. 저녁부터 해뜰때까지 짐승의 원초적 결합을 해보고 싶다.

내일이면 아내와 아이가 한국으로 온다. 아이가 외쿡친구들하고 경쟁하고 싶다는데. 어릴때 가면 너무 가헉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느덧 9살이다. 영어와 스페인어는 걱정안하고 살지않나싶다. 어릴때 보낸 것이 잘한 결정인지는 몰라도. 본인의 의사가 그래서 어려운 벌이에도 보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내의 얼굴과 살내음이 너무 그리웠다. 내일부터 아내와 사랑의 나눔시작 기분좋다. 아내가 콘돔도 많이 준비해놓으라니 쓰리썸을 할려나? 23개. 내가 봐도 모자름. 어쨌든 내가 마니 굶주려 있으니깐. 트윗에 올렸던 아내 브라사진 추가..

다른 곳에서는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ey)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규제를 받는 생산품"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그 만큼 규정이 까다롭고 엄격하는 의미인 것 같다.전 세계 증류주 중에서 이토록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제조 방식을 정해놓은 나라는 없을 것 같다. 버번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이기 위해서는 아래의 그림을 봐야할 것이다.

술은 식품인가? 식품이 아닌가? 난 궁금해졌다. "기호식품"의 의미를 한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식품 사람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향기나 맛 따위가 있어 즐기고 좋아하는 식품. 술, 담배, 차(茶), 커피 등이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즐기고 좋아하는 대상 즉 인간("성인")이라는 것 같다. 술을 제조하는 나라는 물론 다 까다로운 규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일랜드, 미국, 중국, 일본, 한국등 술을 생산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그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버번을 제외하고 다양한 위스키가 존재하고 있다. 이 구분은 아래의 그림으로 재미삼아 봐주기 바래. 하지만, 이 구분을 기억한다면, 미국 위스키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국 위스키의 원재료는 호밀을 사용하기도 하고, 옥수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버번과 비슷하지만 미국법적분류로는 완전히 다른 테네시 위스키, 밀을 원료로 하는 휘트 위스키 혹은 발아 호밀을 사용하여 만드는 라이 몰트 위스키등 구분을 짓자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것을 다 알필요는 없다. 우린 버번에 대해서만 궁금하니깐.

" 모든 버번은 위스키다. 하지만, 모든 위스키가 버번은 아니다." (All bourbon is whiskey. However, not all whiskey is bourbon.)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다. 뭔가 심오한 듯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자. 그의 말은 이러하다. "모든 버번은 미국 위스키다. 하지만 모든 미국 위스키가 버번은 아니다." “All bourbon is American whiskey. But not all American whiskey is bourbon.” 이 의미는 아마도 위스키>미국 위스키>버번 이라는 것이다

"술"은 전세계에서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술외에도, 듣도보지 못하고 마셔보지 못한 술은 산재하다는 의미다. 앞서 언급했듯이, "버번(Bourbon)"에 대해 이야기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다. 종종 글 뿐만아니라 자료사진으로 함께 병행해 나갈 것 같다. 언어 즉, 활자화된 언어를 받아들이고 이해한다는 것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해 보도록 하자. "버번 위스키"란 무엇인가?

첫 피드로 무엇을 게시할까? 일을 하면서 일주일 동안 고민을 했다. 그때 해외 바이어가 권해준 것이 "술"이다. 한국에서의 술은 말 그대로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그 무엇도 아닌것 같은 기이한 문화다. 술을 잘 마신다는 것과 술을 즐겨 마신다라는 어감은 확실히 다르게 다가온다. 이제 그 서막으로 시작될 우리 인생사에 빠질수 없는 "술"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술꾼의 술이라고 불리는 버번(BOURBON)에 대해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작가도 아니고 술꾼도 아니기에 다소 내용이 부족하여도 이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