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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옥자, 미키17에는 카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백인 권력자 빌런들이 나오는데, 봉의 한국어 영화에서는 좀처럼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캐리커처 같고 일차원적인 캐릭터 묘사가 영화 전체의 톤을 만화적/우화적으로 만들고 그의 다른 영화들보다 다소 밋밋해 보이게 하는 것 같다. 그의 한국어 영화들에 있는 날카로운 한끝이 사라진 느낌. 물론 그래도 끝내주게 잘 만드는 그 솜씨 어디 안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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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尹 파면 촉구 대형 현수막 게시…지자체장 최초 수정 : 2025-03-08 10:11:33 직접 시안 기획하고 개인 돈으로 제작한 뒤 여성회관 외벽에 게시 지난해 탄핵촉구 1인 시위, 군수 집무실 국정운영목표 액자도 철거 www.segye.com/newsView/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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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민주주의보다 권위주의를 더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때로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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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되면 계엄이 합헌이었다는 소리가 되니까 우리가 리터럴리 반국가세력이 되어버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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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꺼내보는 명견만리 .... 저 엘리트 카르텔을 부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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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무해하면 국가에서 부적합으로 판단해도 그냥 팔고 바꿔주지도 않겠다… 라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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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에서는 구속취소 반대했다는 언플 자체가 검사들이 잘하는 쇼라는 얘기가 있구나. 실제로도 그런 언플만 있지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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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외국민 한 사람일 뿐인 나도 12월부터 마음이 힘들어 미치겠는데, 수거대상으로 리스트업까지 됐던 분들과 그 분의 가족들은 대체 어떤 마음일지. 일하고 운동하고 밥 먹고 있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도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 매달고 있는 느낌이다. 헌재도 국민들 그만 고민하고 어서 탄핵 인용하라. 넘 힘들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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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및 파면 선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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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명 목줄 풀린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있어야 할 곳은 감옥뿐이다! www.kgeu.org/unio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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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이슈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직접 그래프를 그려왔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매년 발표하는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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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서 인터벌 러닝. 나이키 가이드런 악명을 알고는 있었지만 완전obnoxious…. 예전에 헤드스페이스와 협업한 가이드런은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인터벌 코치는 말잇못. 그래도 랩별로 기록을 해주니 그건 좋은데 보이스만 제거할 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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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롭겠지만, 좋은 이야기를 하고 희망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번 구속 취소가 갖는 호재 3가지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큰 틀에서는 마사오님의 글과 비슷해졌네요. 1. 법무장관(추미애)애게 개긴 검찰총장(윤석열)을 시작으로 이번 검찰총장(심우정)의 행동을 통해 검찰 개혁에 대한 굉장히 강한 국민적 동력이 생겼어요. 문재인 정부 당시 정권에 대한 지지는 강했지만 지지자 내에서도 검찰개혁이 뭐가 그리 급하냐라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아니죠. 검찰 내에서도 친윤파 외엔 기소청행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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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가 일이 아니라 시간으로 센다는 희대의 판결을 내고 그 후폭풍이 센데 사실 이런 판결 낼 수 있는 건 이건 그냥 ’자기들‘에게만 적용되는 특별대우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었을 듯. 나경원이 역사상 최장기로 1심을 미뤘듯이 오로지 ‘그들’에게만 적용되는 특별대우가 따로 있고 그들에겐 그냥 그게 너무 상식인데 시민들이 이렇게 하면 법질서가 흐트러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하면 큰일 난다 이럴 때 속으로 그럴리가 하고 생각했을 것 같다. 너무 불신에 찬 생각이겠지만 한국의 법 적용이 상식적이지 않은 꼴을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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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민주당 의원들 얼마나 유능한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 재외국민이지만 멀리서나마 한 표 보탠 보람이 크다. 이번 대선 이후에 어떤 형식으로든 행정부에서 큰 일을 하셔야 할 것 같은 분들이 한둘이 아닌데, 특히 김민석 박주민은 차차기 후보로 어떨지. 아직 내란 지속이지만ㅠㅠ 희망 있는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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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봤는데 설국열차, 옥자 떠오르는 봉준호 영화였고, 음악은 듣자마자 정재일인 걸 알 수 있을 정도.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연, 나오미 애키 연기 특히 좋았다. 패틴슨의 시대가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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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구금 52일 만에 석방됐으나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다음 주 중 윤 대통령을 파면하면, 내란·외환죄를 제외한 형사상 불소추 특권이 사라져 “재구속은 시간문제”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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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 about those anti-Musk stickers for Teslas is the bloke has been an easily recognisable sh*thead for at least 6 years now (prob earlier) I mean the Thailand cave rescue thing was 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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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회는 정말 여의도 때 꽉 채웠던 것이 생각나게 사람이 많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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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치인들을 사살하고 언론 탄압하고 헌재 때려부셔야 한다고 하고 외환을 불러오거나 방조하면서, 그 입으로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는 미친 인간들이 사회의 엘리트라니. 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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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할 말 개 많아지네요… 나한테 한국인의 역사적 신뢰란 “어떤 씹새끼가 정권을 잡아도 우린 시민의 힘으로 그를 끌어내릴 수 있다… 이미 해봤어“ 라면… 많은 미국인들은 “이렇게 오래 버틴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와 시스템이 고작 트럼프 같은 트롤러로 무너질리 없다”에 가깝다고 난 항상 느낌 심지어 파시즘 연구하는 교수도 나한테 ”트럼프의 적자 같은건 없어. 이렇게 많은 문제를 만들었으니 다음 선거에선 공화당이 질거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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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파트 리노베이션 중이신데 다 끝나면 에어컨 사드려야지… 돈을 좀 드릴까 했는데 엄마가 ‘니 동생이 냉장고 새로 사준다는데 아빠는 에어컨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말씀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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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트럼프 1기때... 트럼프 반대시위에 나갔고, 그때 박근혜 탄핵을 경험하던 나는... '당연히 트럼프 내려갈 때까지 하는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한번 행진하고... 다 그냥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거야... 심지어 그 시위에선 한국 이야기도 나왔음 "한국에선!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시켰다!" 그때 나는 속으로 '한국인은!! 매주!!! 나왔어!!!' 라고 생각함 지금 미국은 또 한국 이야기를 하면서 "대통령을! 탄핵을!" 이러던데... 나는 진짜 '한국인은!! 매주!! 나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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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국으로 남느냐, 북한 같은 독재국가로의 이행이냐의 갈림길에서도 국힘 지지하는 2찍들 상종도 하고싶지 않다. 심지어 가족인데도 오만정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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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닝앱에 인터벌 가이드런 몇개 추가했다. 이번주는 인터벌로 몇번 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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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잠을 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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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숙녀 여러분 ==> X / 성별적, 계급적임 어른과 아이 여러분 ==> X / 연령차별적임 나의 적과 동지 여러분 ==> X / 자기중심적, 흑백논리적임 필멸자 여러분 ==> X / 불멸자에게 멸시적임 체포 및 수거 대상 여러분 ==> O / 무차별적이되 민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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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인용된다는 가정 하에, 민주당과 이재명이 정권을 잡는다는 가정 하에, 이재명이 써글이와 검새들과 내란작당들을 싸그리 다 처분해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그의 역할은 충분히 다했다고 인정해줄 수 있을 거 같다. 포퓰리즘 한다고 봐주니 어쩌니 하면 가만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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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되더라도 관저에서 안나온다고 할 거 같은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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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맙시다 우리가 죽으면 2찍 한놈의 투표권이 상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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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맞이 집회…"성평등한 민주주의 위해 전진" 수정 2025.03.08 16:50:23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집회 개최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노동연대회의 등 www.newsis.com/view/NIS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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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있었던 일. 1) 회사에서 좋은 데 가서 밥 사먹으라고 돈을 줌. 2) 주말인데 자료 좀 달라고 연락 옴. 롱위켄드인데 일을 해야 돼서 기분이 안좋지만 이번주에 엑스트라로 받은 돈이 주말 임금이었구나 싶다. 어쩌다 보니 회사를 몇달 더 다니게 되었는데 마무리 잘해줘야겠지. 그 이후의 향방은 모르겠다. 일단 탄핵 인용되는 걸 봐야 내 인생에 집중 가능할듯. 이렇게 천천히 가는 세 달은 성인 된 이후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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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1000여명이 대답한 ‘사랑하는 한국 단어’ <= 상당히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진짜: “한국 사람들이 이 단어를 다양한 억양과 극적인 말투로 사용하는 게 마음이 든다” 비누: “발음이 ‘be new(새로워지다)’처럼 들린다. 비누로 씻으면 새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후추: “이 단어가 재채기처럼 들려서 좋아하는데 그것 때문에 기억하기 쉽다. 왜냐면 후추가 바로 재채기를 하게 만드는 거니까” 부부: “단어의 모양이 두 사람처럼 보여서 너무 좋다. 말할 때도 귀여운 한 쌍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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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현장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육체노동으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여성들. 이들은 은근히, 노골적으로 진입을 막던 ‘유리벽’에 온몸을 내던져 균열을 냈고, 뒤에 올 여성들의 세계를 한뼘 더 넓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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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에게 한국 정치상황 자주 얘기해주는데, 석방될 것 같단 얘긴 아직 못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입밖으로 꺼낼 수가 없다. 아침에 나가서 걷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남. 원래 수도꼭지이긴 하지만 자꾸 슬퍼진다. 저들이 아무리 발악한들 역사의 강물은 이쪽으로 흐른다는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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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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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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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하고 탈탈 털린 상태에서 러닝하니 다리가 천근만근이라 3킬로미터도 안뛰고 귀가. 이제 기운 차리고 샤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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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항고 기간이 주어져 즉시 석방이 아닌데도 모든 언론이 일제히 바로 당장 윤괴수가 구치소에서 풀려나는 것처럼 기사를 써댄 거 너무 짜증난다. 12.3 내란의 밤, 당신들도 그 긴박한 국회에 있었는데 어째서 그래? 3년을 겪고도 내란당이 경제를 망치고 나라를 팔아먹는 걸 깨닫지 못한다고? 나는 의료대란이 우리 이모부를 죽였다고 생각해. 직접적으로 구급차 뺑뺑이로 숨진 분들도 너무 많아. 어떻게 그렇게 언론이란 자들이 역겹고 뻔뻔해? 이 지경이 되어도 반성이 안 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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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너는 사퇴해라. 세달 넘게 이 내란 사태로 국민들이 이 무슨 마음고생인가. 이젠 분노 뒤에 숨어있던 슬픔이 몰려온다. 아침 내내 슬프다. 맷돼지는 탄핵되고 감방에서 썩는다는 정해진 결론은 바뀌지 않을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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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heartbreaking to watch Tяump betray the Ukrainian people but it is becoming increasingly clear that he keeps tightening the screw on Ukraine because he has no leverage over Putin. His only hope of a deal is to force Ukraine to submit to Russia’s terms. Shameful and dangerous for u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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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많다!!! 윤석열을 빨리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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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도, 도망치고 싶어도, 버텨야 할 때가 있다. 버티는 것이 저항이고, 저항이 생존이요, 생존이 존재 그 자체인 때가 있다. 그리고 존재 그 자체로 있을 때 승리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 지금이 그 순간이다. 저항하라. 생존하여 저항하라. 존재함으로써 저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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튓터에서 본 글이지만 지금 상황에 열받는데ㅔ 이 글 보고 좀 진정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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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무시하고 '직원 명단' 숨긴 윤석열 대통령실 2025년 03월 07일 14시 45분 newstapa.org/article/-_K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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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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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지만 참아본다… 무슨 지랄을 해도 탄핵은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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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열린 심문 기일에선 검찰이 구속 기간이 지난 뒤 기소해 불법 구금상태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걸린 시간을 산입하면 구속기간은 1월 25일 밤 12시까지인데, 검찰이 1월 26일 기소해 불법이라는 겁니다.” 검찰이 풀어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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